조재형 지음, 좋은땅출판사, 156쪽, 1만2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이게 행복이지 뭐’를 펴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이 추상적 질문에 명확한 답이 있을 수 있을까. 한 가지 확실한 건 행복은 ‘기쁨’과 ‘웃음’만으로는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재형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은 시/산문집으로 60편의 시와 25편의 산문, 총 85편의 글이 수록돼 있다. 상호 작용 과정을 전제로 한 ‘행복 일기’라고 할 수 있다. 1부인 시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강렬한 문장으로 표현한 ‘일탈(逸脫)’을 비롯해 총 60편을 실었다. 2부인 여담은 ‘남자치고는 눈물이 좀 있는 편’인 자신의 경험을 통해 ‘눈물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고운 눈물’을 비롯해 총 25편의 산문이 수록돼 있다.
저자는 스스로를 “작가도 아니고, 시인도 아니”라고 표현하며 “그저 오랫동안 머금고 있던 감성들을 조금씩 쪼개어”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추상적 질문에 다정히 해답을 찾아가는 저자만의 여정이다. 슬픔을 기쁨으로 희석시키고, 기쁨이 다시 슬픔으로 단단해지는, 그 상호작용 과정에서 피어나는 게 행복이다. 행복을 향한 여정을 같이하면서 독자 또한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게 행복이지 뭐’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떤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