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에듀(TableEdu)’ 서비스 이미지
성남--(뉴스와이어)--실감형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 다이브엑스알(대표 박선영)이 자사의 메타버스 보드게임 플랫폼 ‘테이블 파티(Table Party)’의 교육용 버전 ‘테이블에듀(TableEdu)’를 성동4차산업체험센터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된 ‘테이블에듀’는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다.
다이브엑스알의 테이블 파티는 글로벌 유저들이 메타버스에서 여러 보드게임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13종의 보드게임 및 캐주얼 게임이 탑재돼 있으며 협업모드, 경쟁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현실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VR HMD)를 착용해 즐길 수 있다. ‘테이블에듀’는 여기에 VR 기기를 착용한 다수의 체험자들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원클릭 관리자 기능을 탑재한 교육용 버전으로, 이를 활용하면 VR 체험교육 운영을 원하는 체험관 및 교육기관에서 VR 콘텐츠 체험을 쉽게 운영할 수 있다.
현재 국내 대학 등 교육기관이나 체험관은 VR 기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체험을 위한 콘텐츠 수 자체가 적으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관리하고 다수의 체험자들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은 아예 없는 실정이다. 이에 다이브엑스알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PC 환경에서 관리자가 원클릭으로 유저들을 제어·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추가한 ‘테이블에듀’를 개발해 효과적으로 V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테이블에듀’는 교육기관의 수요에 맞춰 원하는 커스텀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해 탑재할 수 있어 교육용 프로그램으로서의 확장성도 뛰어나다.
박선영 다이브엑스알 대표는 “테이블에듀는 기존 VR을 활용한 단체 체험교육 운영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체험자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며 배우고, 운영자들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한다”며 “올해 GS인증을 받아 교육용 소프트웨어로서 다양한 기관에 납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성동4차산업센터 측은 테이블에듀는 가상현실에서 혼자만의 체험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으로, 이번에 테이블에듀를 활용해 센터에서 실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보니 여러 개의 방을 만들어 한 명의 관리자가 다수의 콘텐츠를 동시 운영할 수 있다는 점과 그로 인해 다수의 참여자가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라며 학교 단체와 개인, 가족단위의 체험객들이 함께 같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다른 VR 콘텐츠들에 비해 어지러움이 거의 없어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테이블에듀 도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성동4차산업센터는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서울숲, AI아트, XR, 펫 로봇, 엔터테인먼트 등 콘셉트별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융합체험공간 ‘AI 어드벤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Play Activity’ (메타버스 챌린지)에서 테이블에듀를 활용해 VR 공간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메타버스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 성동4차산업센터 교육프로그램 : https://sdfic.sd.go.kr/classes
다이브엑스알 소개
다이브엑스알은 혁신적이고 몰입감 있는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으로 설립된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전문 청년 스타트업이다. 다양한 VR/AR 콘텐츠와 프로젝트 개발 경험을 보유한 전문 개발팀으로 교육/체험/헬스케어 분야 등의 융합형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다. 크로스플랫폼 기반의 VR 멀티플레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활한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최적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VR 보드게임 플랫폼 ‘테이블 파티(Table Party)’와 교육용 버전 ‘테이블에듀(TableEdu)’를 출시해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