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넷코리아와 강남구청이 강남구청에서 MOU를 체결했다(사진: 강남구)
서울--(뉴스와이어)--모넷코리아는 강남구와 ‘강남, 디지털을 품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강남구청에서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는 강남구 행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넷코리아는 IoT 무선 센서 기반 공공시설 구조물 안전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제안했다. IoT 센서를 활용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후되고 위험한 시설물의 안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모넷코리아는 디지털 민관 오픈이노베이션 서류 평가 및 발표 심사를 통해 강남구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기회를 얻게 됐다. 본 사업을 통해 강남구청과 함께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논현도서관에서 안전관리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이 안전관리 시스템은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진동, 기울기, 균열 정보를 감지해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부착된 센서는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 서버로 전송한다. 전송된 정보를 통해 변화 값을 측정 분석 후 균열 및 붕괴 등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온습도와 이산화탄소 등 센서를 통해 건물 내부의 환경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모넷코리아는 각 건물 관리 부서별 맞춤형 현장 점검 앱도 선보인다. 앱을 통해 부서 관리자는 해당 건물의 진동, 기울기, 균열, 온습도, 공기질 등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이상징후 시 긴급 알림을 통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한다.
특히 이번에 모넷코리아가 새로 개발한 Strain Gauge 센서 활용이 돋보인다. 균열 감지기(스트레인게이지)는 발생할 수 있는 건물 붕괴의 조짐을 미리 파악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디바이스다.
노후건물이나 시설물의 균열 지점을 원격으로 상시 모니터링하는 서버 플랫폼을 함께 이용하면 균열의 이상 발생 시 해당 변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위급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 이 데이터를 표와 그래프로 확인이 가능하며, 그 외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적용으로 균열 예측이 가능하다.
디바이스는 무선이기 때문에 센서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플랫폼 안에 디바이스 추가, 수정, 삭재가 가능하다. 또한 안전 기준 설정 기능을 이용해 직접 설정한 기준에 맞춰 위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로도 현장을 실시간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직접 설정한 기준에 맞춰 위험 알림이 울렸을 시 해당 데이터는 이상 이력 알림으로 나타나며, 원하는 데이터 및 원하는 기기의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모넷코리아 소개
모넷(Monnit)은 15년 이상의 축적된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의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 기술을 개척하며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IoT 센서 전문기업이다. 모넷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센서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혁신적인 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IoT 센서 제조 및 플랫폼 보유 기업으로 기술과 경험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컨설팅하며, 저비용 고효율 IoT 무선 솔루션 선두주자로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모넷코리아의 80여 종의 IoT 센서와 플랫폼은 BMS, FM, Smart City 어떤 산업 분야에도 유연하게 접목 가능하다. 모넷코리아는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한 합리적인 설치 및 관리 비용으로 인력, 에너지 소비 절감, 불필요한 손해 방지 등 고객의 소중한 물리적/시간적 자원 낭비를 덜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