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골든벨 ‘순천향림중학교’서 개최
순천--(뉴스와이어)--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9월 23일 순천향림중학교 전교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골든벨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골든벨은 장애 발생 예방과 인식 개선 향상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장애 감수성을 한층 높일 기회를 가졌다.
향림중학교 이신기 교장은 “최근에 있었던 패럴림픽을 통해 장애인들의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동등한 사람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또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장애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만큼 장애에 대한 예방적 관점이 중요하고, 장애에 대한 높은 이해와 다름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에서 우수(1~3등) 참가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 본 사업은 순천시 지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