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특성화사업 ‘고체치약 만들기’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 한 달 동안 환경 관련 특성화 프로그램 ‘더트임 재미탐구 얼렁뚝딱’을 무료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고체치약 만들기, 커피박 바디스크럽 만들기, 바다유리 무드등 만들기로 진행되며, 각 회 차별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가치를 담아 운영될 예정이다.
1차(11월 13일) 고체치약 만들기에서는 생활 속 화학 성분을 줄이는 친환경 고체치약을 제작하고, 2차(11월 27일) 커피박 바디스크럽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자원 재활용과 피부 관리를 겸할 수 있는 스크럽을 만든다. 3차(11월 28일) 바다유리 무드등 만들기에서는 해변에서 수거한 바다유리를 이용해 아름다운 무드등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진행한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박점옥 관장은 “청소년들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물품을 만들며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시립강동청소년센터를 찾는 지역 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시립강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청소년활동)를 참고하거나 특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