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 2024년 영업손실 대폭 축소하며 사업 흑자전환 기대감 증대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전년대비 영업손실 규모 67% 감소한 19억원 기록
미국과 인도에 거점 설립 등 해외진출 노력으로 해외매출 40% 증가

2025-02-19 14:00 출처: 셀레믹스 (코스닥 331920)

셀레믹스 CI

서울--(뉴스와이어)--NGS (차세대염기서열분석,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플랫폼 기업 셀레믹스(대표 이용훈, 김효기)가 기술개발을 통한 원가절감과 조직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2024년 영업손실 규모를 크게 줄이며 향후 사업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였다.

셀레믹스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67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당기순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도 58억원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어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믹스는 경영 효율화 전략에 따라 원가를 절감하는 연구개발(R&D)활동에 집중해 성과를 가시화했고, 조직개편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들이 효과를 발휘했다며, 또한 주변기기 및 일회용 시약 등 수익성이 낮은 상품매출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국내외 주요 고객을 상대로 한 매출활동에 집중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의 경우 전년 대비 40% 성장한 매출액을 거두면서 해외시장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의 1/3을 넘었다며, 해외시장 개척과 확대라는 회사의 방향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공동창업에 참여하며 투자한 아이엠비디엑스(IMBDx)가 작년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에 따라 셀레믹스가 보유한 아이엠비디엑스(IMBDx) 주식에 대한 평가이익 136억원이 발생해 1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셀레믹스는 유럽, 아시아 및 중동에서는 유일한 NGS 기반 타겟캡쳐키트(Target Capture Kit) 제조사로, 독자적인 NGS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행 중인 연구개발(R&D) 활동의 성과와 국내외 주요 고객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2025년에도 추가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 흑자전환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셀레믹스 소개

셀레믹스는 2010년 설립한 이래 자체 개발한 고효율 대량 클로닝 기술 ‘MSSIC™ (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 Identified Cloning)’를 통해 바이오소재 및 시퀀싱 기술의 혁신을 창출해 의료, 신약,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육종 분야를 선도하는 ‘NGS 기술플랫폼기업’이다. 유럽, 아시아 및 중동에서는 유일한 NGS 기반 타겟캡쳐키트(Target Capture Kit) 제조사며, 이외에도 분자바코드 매개 차세대 시퀀싱 기술 ‘BTSeq™ (Barcode-Tagged Sequencing)’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고 202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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