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대만--(뉴스와이어)--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와 AI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CyberLink(5203.TW)가 지난주 개최된 ‘2025 타이베이 국제 컴퓨텍스(COMPUTEX 2025)’에서 자사의 AI 기반 비즈니스 디자인 소프트웨어 프로미오의 신규 기능인 AI 마케팅 어드바이저(AI Marketing Advisor)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기능은 CyberLink의 최신 콘텐츠 인식 기술(Content Understanding)에 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결합해 개발된 것으로, 원스톱 방식의 실시간 맞춤형 마케팅 지원은 물론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까지 제공한다. AI 마케팅 어드바이저는 기업 고객, 중소규모 사업자, 개인 판매자가 제품 마케팅 초기 단계에서 목표 고객을 빠르게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 과정을 효율화하며, 전반적인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OMPUTEX 2025 전시 기간 CyberLink는 AMD와 협력해 최신 AMD Ryzen™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디바이스에서 프로미오 AI 마케팅 어드바이저의 실시간 연산 성능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이를 통해 온디바이스 AI 마케팅 도구의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강력히 입증했다. AI 마케팅 어드바이저의 모든 AI 연산 과정은 로컬 환경에서 처리되며, 이미지 분석부터 제품 타깃층 제안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클라우드 업로드가 필요 없다. 이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며, 특히 출시 전 비공개 제품의 내부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합하다. 사이버 보안을 중시하는 기업 고객에게 효율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미오 AI 마케팅 어드바이저는 이미지 분석을 핵심으로 다양한 AI 모델 기술을 활용해 다음과 같은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제품 이미지 포지셔닝 분석: 이미지 내 콘텐츠 스타일과 구성 요소를 자동 인식해 타깃 잠재 고객층과 연령대 프로필을 추천함으로써 브랜드의 초기 포지셔닝 수립
· 소셜 플랫폼 제안 및 해시태그 생성: 시장 트렌드를 기반으로 잠재 고객에게 적합한 플랫폼 활용 전략과 인기 해시태그, 커뮤니케이션 톤 제안
· AI 광고 문안 작성 및 마케팅 이미지 생성: 이미지 분석과 언어 모델을 결합해 다양한 플랫폼용 광고 문구 및 마케팅 이미지를 신속하게 생성, A/B 테스트 및 콘텐츠 최적화에 활용 가능
· 신제품 출시 전 시뮬레이션: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제품도 프로미오를 통해 마케팅 방향성과 카피 문안을 미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부서 간 제안서 작성 및 전략 기획에 유용
· 지역 맞춤형 마케팅 콘텐츠: 다국어 및 지역별 선호도 설정을 지원해 현지 시장에 더욱 밀착된 콘텐츠 전략 수립 가능
CyberLink의 제1사업부 CEO인 빈센트 린(Vincent Lin)은 “CyberLink는 오랜 기간 AI 영상 기술과 콘텐츠 제작 도구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프로미오는 비즈니스 디자인과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올인원 마케팅 콘텐츠 플랫폼이다”며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과 산업 환경으로 확장함으로써 AI 기술이 기업 고객, 중소규모 비즈니스 사용자, 개인 판매자의 마케팅 실무에 보다 빠르게 도입되고 혁신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미오 AI 마케팅 어드바이저는 2025년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기업, 중소 브랜드 운영자, 개인 판매자가 마케팅 초기 단계에서 겪는 타깃 분석 및 전략 수립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솔루션은 마케터가 보다 낮은 진입장벽으로 효과적인 전략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매직 디자이너(AI Magic Designer) 기능과 연동해 마케팅 목적에 맞는 광고 이미지와 문구를 실시간으로 생성해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CyberLink는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접근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통합형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디지털 마케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CyberLink 소개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 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음과 동시에 가파른 성장을 이루어 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