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놀유니버스,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종합 플랫폼과 함께 MyK FESTA 외래 관광객 유치 협력 강화

2025-05-30 17:17 출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왼쪽)과 배보찬 놀유니버스 대표(오른쪽)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과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 이하 ‘놀유니버스’)는 지난 5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MyK FESTA’ (이하 ‘마이케이 페스타’)의 글로벌 확산 및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경계를 넘어 연결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국제문화교류 현장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한류 생태계 조성과 국제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놀유니버스는 NOL(놀) 및 NOL 인터파크, NOL티켓 등 국내 대표 여행·여가·문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류 콘텐츠와 외래관광 수요를 잇는 글로벌 인바운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케이 페스타의 외래 관광객 유입 확대 및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데 의의가 있다. 특히 놀유니버스의 인터파크글로벌 플랫폼과 CRM 기반 마케팅, 온·오프라인 티켓 유통 역량이 결합되면서, 마이케이 페스타는 한국을 넘어 해외 한류 팬들의 방한 여정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yK FESTA (마이케이 페스타)’는 오는 6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과 핸드볼 경기장 등 올림픽공원(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로, 국내외 한류 팬과 산업 관계자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웨이션브이, 있지, 이영지, 에스파 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공연을 비롯해, 한류 연관 산업 콘텐츠 전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와 수출 상담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음악, 드라마, 푸드, 라이프 스타일 등 한류와 연관산업을 대표하는 분야 100여 개의 국내 기업들이 전시 및 체험의 부스를 구성해 한류 팬들을 맞이한다. 이와 더불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200여 개의 국내 기업들과 해외 100여 개 업체 바이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으로써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박창식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협력 차원을 넘어, 마이케이 페스타를 통한 한류 연관 산업의 글로벌 확산과 외래 관광 유치라는 두 축을 연결하는 전략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민간 전문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기반 한류 산업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kofi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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