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이태홍 지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직원들이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순천--(뉴스와이어)--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지사장 이태홍)가 9월 10일(수)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순천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곳에 총 50포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 이태홍 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총 5700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설·추석에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지속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대상 물품 지원 사업 ‘REB 사랑의 한끼 나눔’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REB행복HOME’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통의 삶이 일상이 되는’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신장, 사회적 통합을 위해 열린 복지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20여 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서 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 서비스와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우리는 비록 갈 길은 멀고 험할지라도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이 사회의 작은 희망을 발견한다. 모든 장애인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면서 끊임없는 만족과 감동을 끌어내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