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기린홀딩스(Kirin Holdings Company, Limited)(기린)(TOKYO: 2503)가 획득된 내성을 통해 홉의 내열성과 가뭄에 대한 내성을 향상시키는 묘목 재배 기술을 개발해 극심한 더위와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과 품질 저하라는 증가하는 난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 방법은 홉이 풍미 품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복원력을 증가시킬 수 있게 하며, 보다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맥주 원료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2025년 6월 국제 홉 재배자 대회의 과학기술위원회에서 발표됐다.
연구의 배경
· 지구 온난화는 식물에 열 스트레스로 작용해 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서늘한 기후를 선호하는 홉은 고온과 건조한 조건에서 생육 불량의 고통을 겪기에 수확량과 품질이 저하에 이른다. 이는 원자재 비용 상승과 제품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높이며, 기후 변화하에서도 안정적인 재배 및 조달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개발을 필요하게 한다[1]. 서늘한 기후를 선호하는 홉은 고온과 건조한 조건에서 생육 불량의 고통을 겪기에 수확량과 품질이 저하에 이른다. 이는 원자재 비용 상승과 제품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높이며, 기후 변화하에서도 안정적인 재배 및 조달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개발을 필요하게 한다.
[1] 식물에서 최적의 성장 범위보다 높은 온도는 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성장이 지연되고 잎이 하얗게 되는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 개요
· 기린은 오랜 식물 재배 기술[2] 전문 지식을 활용해 홉 묘목의 내열성과 가뭄 내성을 유도하는 묘목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액체 배지에서 묘목을 성장시키고 대량 번식 과정 동안 25°C에서 6주간 열처리를 적용함으로써 달성된다. 전통적인 육종이나 유전자 변형과 달리 이 기술을 통해 홉은 원래의 향이나 풍미 프로필을 변경하지 않고도 회복력을 얻을 수 있다. 이 연구는 체코 품종 ‘사즈(Saaz)’와 독일 품종 ‘헤르스브뤼커(Hersbrucker)’를 사용해 평가됐다.
[2] 기린, 홉에서 겨드랑이 곁눈 형성을 촉진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 개발에 성공 - 홉 식물의 대량 번식의 획기적인 발전(일본에서의 웹사이트)
연구 결과
고온 및 건조한 환경의 실험실 평가
· 고온 및 가뭄 조건[3]을 시뮬레이션하는 실험실 테스트에서 열처리된 홉 식물은 처리되지 않은 대조군 식물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식물 키와 엽록소[4] 함량을 나타내어 성장이 개선되고 내성이 향상됐음을 입증했다.
[3] 가뭄 조건 테스트는 ‘사즈’ 품종만 사용해 수행됐다.
[4] 엽록소는 광합성에 필수적인 천연 녹색 색소이다. 잎이 시들면 엽록소 수치가 감소해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한다.
시험장에서의 재배 평가
· 이와테현 에사시시에서 실시된 재배 평가에서 열처리된 홉 식물은 대조군 식물에 비해 식물 키와 지상 중량이 유의하게 더 높았고, 콘 수확량이 더 높은 경향이 있었다.
향후 전망
· 앞으로 기린은 양산 묘목 생산 기술의 정교화를 진행하고, 열처리에 의해 유도된 생리적 변화를 설명하고, 여러 분야와 품종에 걸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한편, 해외에서의 실시를 모색해 나갈 것이다. 기린은 지속 가능한 맥주 원료 공급의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린 그룹은 계속해서 복잡하고 상호 관련된 환경 문제(생물 자원, 수자원, 용기 및 포장, 기후 변화)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가치 사슬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협력해 지구의 풍요로움을 즐기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망을 연결해 나갈 것이다. 자연과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참고 문헌: 기린의 환경 이니셔티브
Kirin Group's Environmental Vision 2050 | The Environment | KIRIN - Kirin Holdings Company, Limited
첨부: ‘연구 결과’
배경 및 목표
· 홉은 대마초과에 속하는 자웅이체 덩굴 식물이다. 스트로빌리(strobili)로 알려진 암꽃은 맥주에 쓴맛, 향, 항균 특성을 부여하는 다양한 2차 대사산물을 함유하고 있어 양조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홉은 서늘한 기후를 선호하는 식물로 주로 유럽, 북미 및 호주와 같은 남북위 35°에서 55° 사이의 지역에서 재배된다. 최근 기온 상승과 가뭄으로 인해 홉 수확량과 품질의 저하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원료 조달을 달성하기 위해 육종 개선 및 재배 기술을 포함한 기후 변화 적응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 시급한 우선순위가 됐다.
연구 방법론
· 식물에 스트레스 내성을 부여하는 방법에는 육종, 유전자 변형, 생물 자극제 사용 및 환경 조건 제어가 포함된다. 본 연구에서는 풍미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환경 조건 제어를 선택했다. 구체적으로, 기린은 액체 배지에서 홉 묘목을 재배하고 번식 과정에서 25°C에서 6주간의 열처리를 적용해 획득한 열 및 가뭄 내성을 부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본 연구는 체코 품종 ‘사즈’와 독일 품종 ‘헤르스브뤼커’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1. 실험실 조건에서의 스트레스 내성 평가
· 고온 및 가뭄 조건[5] 둘 다의 환경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열처리된 홉 식물은 처리되지 않은 대조군 식물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식물 키와 엽록소 함량을 보여줌으로써 성장이 개선되고 내성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5] 가뭄 조건 테스트는 ‘사즈’ 품종만을 사용해 수행됐다.
2. 일본에서의 현장 평가
· 2023년 4월, 이와테현에 위치한 에사시시와 토노시 모두에서 열처리된 식물과 미처리 대조 식물을 심고 2년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다.
· 5월부터 9월까지의 평균 기온이 토노시보다 약 2°C 높은 에사시시에서는 열처리된 식물이 미처리 대조 식물에 비해 지상 중량이 커지고 볼 수확량이 높은 경향이 현저했다. 에사시시보다 기온이 낮은 토노시에서는 큰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기린 홀딩스 소개**
기린 홀딩스는 일본과 전 세계에서 모두 식음료 영역(식음료 사업), 제약 영역(제약 사업) 및 보건 과학 영역(보건 과학 사업)에서 영업하는 국제적 기업이다.
기린 홀딩스의 뿌리는 1885년에 설립된 재팬 브루어리(Japan Brewery)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재팬 브루어리는 1907년에 기린 브루어리(Kirin Brewery)가 됐다. 이후 이 회사는 발효와 생명공학을 핵심 기술로 사업을 확장했고 1980년대에는 제약 사업에 진출했으며, 이 모두는 계속해서 글로벌 성장 센터 역을 하고 있다. 2007년, 기린 홀딩스는 순수 지주 회사로 설립됐으며 현재 건강 과학 영역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린 그룹(Kirin Group)은 2019년에 출범한 장기 경영 계획인 기린 그룹 비전 2027(Kirin Group Vision 2027)(KV 2027)에 따라 CSV의 글로벌 리더가 되어 식음료부터 제약까지 전 세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의 글로벌 리더가 되어 식음료부터 제약까지 전 세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공유 가치 창출. 소비자와 사회 전반을 위한 결합된 부가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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