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 이하 ‘도시바’)(도쿄증권거래소: 6502)이 대 드론 보안 기술 업계를 선도하는 포템 테크놀로지스(Fortem Technologies, Inc., 이하 ‘포템’)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으며, 포템에 15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포템과 업무 제휴를 맺은 조직은 도시바의 글로벌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도시바 인프라스트럭처 시스템즈 앤 솔루션즈 코퍼레이션(Toshiba Infrastructure Systems & Solutions Corporation)이다. 도시바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회사의 레이더 기반 보안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유타에 자리 잡은 포템은 최근 몇 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한 드론 보안 기업으로 선도적 대 드론 시스템을 공급한다. 포템이 공급하는 시스템은 고도의 정확성과 설치 용이성으로 무장한 소형 드론 감지 레이더, 떠도는 드론을 그물로 포획하는 무인 드론이 강점으로 꼽힌다.
티모시 빈(Timothy Bean) 포템 최고경영자는 “도시바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술·영업 대기업”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포템 스카이돔 시스템(Fortem SkyDome System)이 보유한 파괴적 혁신과 도시바의 상용 드론 RF 감지 전문 기술 및 첨단 레이더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의장, 캠퍼스, 시가지 등의 영공 보안을 확보해야 하는 보안 전문가들의 자신감을 높여 주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시바는 비행 중인 드론이 방출하는 전파를 감지해 유입 방향과 고도를 표시하는 드론 감지 시스템을 이미 상용화했다. 또 관련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드론 보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도시바와 포템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도의 상보적 시스템을 구축해 좀 더 효율적인 다계층 대 드론 솔루션·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양사의 판매망을 적극 활용해 일본과 미국은 물론 아시아, 유럽, 중동 등 유망 해외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기로 했다.
하루야마 마사키(Masaki Haruyama) 도시바 부사장은 “정확성이 독보적인 포획 시스템과 검증된 감지 시스템을 보유한 선구적 대 드론 솔루션 공급업체인 포템과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며 “도시바는 선도적 레이더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로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제품과 기술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이번 업무 협약은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글로벌 일류 연합체의 탄생을 알리고, 시설 보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도시바는 이번 협약을 적극 활용해 인프라 보안 확보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전 세계 공항, 주요 시설, 경기장, 대형 회의장, 사유 재산 등에서 수상한 드론이 일으킬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전 세계적인 목소리에 부응한다는 구상이다. 도시바는 2030 회계연도까지 대 드론 보안 사업으로 연간 300억엔의 매출고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템 개요
1. 설립 연도: 2016년
2. 대표: 티모시 빈
3. 본사 위치: 미국 유타 주
4. 직원 수: 100명 이상
5. 사업: 대 드론 보안 제품 및 서비스
도시바 개요
도시바는 에너지, 사회 인프라, 전자 기기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140년 넘게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결합한 글로벌 기업 그룹이다. 정보 처리와 디지털·AI 기술 부문에서 세계 정상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도시바는 이런 차별화된 역량을 발판으로 삼아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인프라 서비스 기업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가상물리시스템(CPS)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시바는 ‘인간과 미래를 위해 헌신한다’는 도시바 그룹의 기본 약속을 지침으로 삼아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며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한다. 도시바 그룹과 전 세계 13만 직원은 2019 회계연도에 3조4000억엔을 웃도는 매출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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