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펜이 론칭하는 코기뮹 숍
성남--(뉴스와이어)--애니펜(대표 전재웅)은 헬로키티로 잘 알려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함께 대표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코기뮹으로 개발한 메타버스형 XR 쇼핑 앱을 일본에서 6월 말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XR 기술과 메타버스 콘셉트가 융합된 쇼핑앱인 코기뮹 숍에는 쇼핑을 단순한 구매 행위가 아닌 사용자가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콘텐츠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상품을 디지털로 완벽하게 구현한 △디지털트윈 기술 이렇게 구현된 디지털 상품을 현실 어디서든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AR 기술 마지막으로 디지털 콘텐츠로 쇼핑 공간을 확장하고 꾸밀 수 있는 VR 기술과 가상공간에서 캐릭터와 상호 작용의 체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사용자가 사랑하는 캐릭터가 정성스럽게 각각의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진일보한 개인화된 쇼핑 경험(Personalized Shopping Experience),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쇼핑 경험(Interactive Shopping Experience), 추후에는 다른 사용자들과의 실시간 교류 및 리뷰, 고객 응대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쇼핑 경험(Communication Shopping Experience)까지 있다”며 “그동안 애니펜이 연구하고 개발해왔던 AR/VR, XR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이 코기뮹 쇼핑 앱에 적용돼 기존의 온라인 쇼핑과는 완전히 다른 쇼핑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리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부 이계훈(한국콘텐츠진흥원 자문위원) 실장은 “산리오 대표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코기뮹의 세계관이 구현된 매장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들을 코기뮹 숍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한일 공동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 폭이 넓어질 것이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설명했다.
애니펜 개요
애니펜(Anipen Inc.)은 2013년 설립한 8년차 증강현실 기술 스타트업으로, 증강현실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 기술을 개발해 구글(Google), 퀄컴(Qualcomm), 산리오(Sanrio),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아이코닉스(ICONIX), 와일드브레인(WildBrain), 삼성전자(C-Lab Outside)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에 개발해온 실감형 콘텐츠 기술(AR/XR)에 인공지능(Deep Learning, Machine Learning) 등을 접목해 사용자가 신나게 놀고,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