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과학현상을 실험으로 쉽게 전달해주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창의과학지도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기본과 심화로 나눠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 과정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월, 수, 금)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심화 과정은 7월 3일, 4일, 10일 3일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실험과 실습이 중요한 교육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 교육 대상은 이공계 전공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이며, 정부 및 지자체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기본 과정은 △과학적사고의 본성 △현장 실무 △물리·화학·지구과학·생물 이론 및 실기 △과학탐구의 지도 등으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영재교육원 교수진과 각 기관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신청 기간은 7월 4일까지다.
심화 과정은 △피지컬 컴퓨팅 및 팀프로젝트 활동 △인공지능의 이해 및 체험 사이트 실습 △머신러닝포키즈와 엔트리를 이용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등으로 UA/EPL/피지컬/액티브러닝 전문가가 강의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8일까지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교육 이수증 발급은 물론, 독립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기까지 다양한 현장실습을 제공받는다. 현재 기 수료자들은 지역 공공기관 및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과학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청은 사업단 카페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14조 제2항에 의거 설립된 기관이다. 여성과학기술인의 양성, 활동 및 그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이 그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