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교육자와 학생의 온라인 교육 및 학습 경험 향상을 위한 ‘에드비전(EdVision)’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레노버가 4월부터 5월까지 학부모와 학생, 교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으로는 2021년 국내 온라인 교육 비중은 전년 대비 57%p 증가한 73%를 기록했다. 또한 1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80% 이상의 학생과 95% 이상의 교육자가 전년 대비 더 큰 비용을 기술에 지출했으며, 66%의 학생과 86%의 교육자는 내년에 교육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에드비전 프로그램은 이와 같은 온라인 교육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스마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자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도 수업 이해도와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드비전을 통해 교육자는 디지털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워크숍에 참석할 수 있다. 레노버의 스마트 기기와 수업용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는 앰배서더 프로그램, 리더십·소프트 스킬(Soft Skill) 교육 등을 제공해 스마트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온라인 교육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강연과 워크숍에 참석할 기회를 제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되며 교육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레노버는 에드비전을 통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교육자와 학생이 원활하게 교육·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교육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