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동체 AI역량 플러스 아카데미 로고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자동차·이동체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려는 리더, 중간 관리자, 인공지능(AI) 융합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1 자동차/이동체 AI 역량 플러스 아카데미’ 무료 교육 과정을 7월부터 시작한다.
해당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산업 전문 인력 AI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자동차/이동체 산업 분야의 AI 기술 접목을 통해 산업 혁신과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고, CXO 및 중간 관리자, SW·AI 개발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재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V2X(Vehicle to Everything), MaaS(Mobility as a Service) 등 자동차·이동체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에 많은 자동차/이동체 관련 기업이 AI 관련 교육의 중요성을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데도, 응답자의 약 60%는 기업이 따로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한국정보산업연합회, 2020년 12월).
이러한 자동차 및 이동체 관련 업계에서 나오는 인공지능 적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으로 이론·실습을 병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해당 교육 과정은 △리더 교육 △중간 관리자급 교육 △AI 융합 전문가 교육까지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중간 관리자급 과정 및 AI 융합 전문가 과정은 각각 3개 과목으로 구성돼 자동차/이동체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실습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올해 교육은 자동차/이동체 관련 AI 기초 사전 교육을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각 과정 교육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의 과정별 교육 신청 접수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스마트카미래포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개요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산업 지식 정보화, 기업 경영 디지털화, 산업 간 융합화 촉진을 위해 소프트웨어(SW, 임베디드 포함)와 지식 정보 산업을 지원하고, 산업계에 최적화한 인력을 육성한다. ICT 관련 단체와 유대 강화 및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의견을 수렴·대변해 국민 경제 발전과 지식 기반 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