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아자르 가상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하이퍼커넥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자르 가상 여름 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자르 가상 여름 휴가 이벤트’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3일 오후 4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자르 내에서 ‘해변’ 등 특정 가상 배경을 적용한 이용자 간 연결이 되는 만큼, 비슷한 관심사와 취향을 주제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퍼커넥트 김정훈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아자르는 비슷한 취향과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소통을 통해 외로움을 이겨내고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도 코로나19로 잠시 멈춤을 하는 취미나 관심사 등을 아자르에서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이벤트 기간 이용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가상 배경을 지속해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이퍼커넥트는 설립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혁신기술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이다. 가볍고 빠른 ‘온디바이스 AI’를 개발하는 데 집중해 2017년 2월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이미지 인식 기능을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에 탑재하는 데 성공했다.
하이퍼커넥트는 머신러닝 및 음성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하이퍼커넥트의 머신러닝 팀은 2017년 구글코리아가 주최한 머신러닝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제4회 저전력 이미지 인식 챌린지(LPIRC)’에 참가해 퀄컴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6월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딥러닝 분야 콘퍼런스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1’에서 이미지가 한쪽은 매우 많은 것에 비해 다른 쪽은 매우 적은 ‘롱테일 이미지 분류’ 상황일 경우 인공지능이 ‘다수 범주 샘플’로 편향되는 것을 줄이는 기술을 발표했다. 하이퍼커넥트의 이번 연구는 정량적 성과 평가 기준(benchmark data set)에서 세계 1위의 성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