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 CI
성남--(뉴스와이어)--인공지능 이상탐지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9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며,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모아데이타는 2014년 설립된 후 딥러닝 기술 개발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이상 탐지 및 이상 예측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검진 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 서비스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개인 건강 이상 탐지 및 예측 서비스 등 헬스케어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모아데이타의 ‘페타온 포캐스터(PETAON Forecaster)’는 인공지능이 시스템 상태를 대신 학습함으로써 장애를 예측하고 장애 근본 원인을 알려주는 장애 예방 서비스다. 모아데이타는 페타온 포캐스터에 이상 탐지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AI Ops라는 신규 시장을 창출해 2020년 137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50%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모아데이타 한상진 대표는 “모아데이타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코스닥 상장의 첫 관문을 잘 넘은 것 같다”며 “남은 일정도 차근차근 잘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아데이타 개요
모아데이타는 이상탐지 기술 기반 AI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ICT 인프라 모니터링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2016년 장애예측시스템 ‘페타온 포캐스터(PETAON Forecaster)’를 출시했으며 2021년 하반기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