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엘티가 SK브로드밴드에 공급하는 태블릿형 IPTV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에이엘티(대표 이상수)가 SK브로드밴드에 태블릿형 IPTV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IPTV 서비스 전용 태블릿은 레노버의 태블릿을 기반으로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를 탑재해 가정 내에서 세컨드 TV로, TV가 없는 가정에서는 메인 TV로 실시간 방송과 VOD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한 이동성을 바탕으로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키즈,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10.3인치 넓은 화면과 Full HD의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화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옥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집 안 어디서나 끊김 없이 자유롭게 실시간 IPTV를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학생들의 원격수업이 지속함에 따라 태블릿을 업무나 학업에 활용할 수 있고, 온라인 게임, OTT 시청, 음악 감상 등 여가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더욱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돌비 애트모스의 미세조정 기능을 통해 음악·게임·영상 등 콘텐츠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IPTV 서비스 전용 태블릿은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으로 고급스러움과 풀 메탈 바디로 견고함을 잘 살렸다. 외출 시에는 전용 액세서리인 폴리오 케이스를 통해 태블릿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태블릿과 함께 제공되는 블루투스 스피커 독(Speaker Dock)은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해 더욱더 풍부한 콘텐츠 시청 환경을 선사함과 동시에 태블릿 충전도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에이엘티 담당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정 내 콘텐츠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캠핑 차박 등 소규모 가족 단위 야외활동도 늘고 있어 실시간 방송과 VOD를 제공하는 세컨드TV 플랫폼에 대한 시장 니즈가 크다”며 “이 같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태블릿형 IPTV는 에이엘티 매출 신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에이엘티는 SK브로드밴드의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메인 공급사로서 글로벌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업체 레노버와 협력해 국내 사업자 서비스에 최적화된 IPTV용 태블릿을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엘티는 국내외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하는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