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IT 특성화 고등학교인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오장원)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2021학년도 포트폴리오 전시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학년도 포트폴리오 전시 페스티벌’은 단대소프트고 2학년 재학생들이 △인공지능 △보안 △게임 △콘텐츠 △사물인터넷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산출물을 제작해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총 3분할해 관람객을 사전에 구분 모집한다.
특히 단대소프트고는 30여 개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하며 ‘모의 크라우드펀딩’의 형태로 우수팀을 선발한다. 크라우드펀딩이란 군중(Crowd)으로부터 자금조달(Funding)을 받는다는 의미로, 보통 스타트업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거나 리워드를 지급하며 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행사에서는 관람객 1인당 300만원의 모의 펀딩액이 지급된다.
또한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나연묵)의 백승훈 교수, 김인선 교수를 비롯한 산-학협력기업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단대소프트고는 서울시교육청의 ‘SW선도학교’, 강남구청의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 ‘강남아올학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청소년 비즈쿨’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전시회 참가 신청은 단대소고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개요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2020년 3월 개교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식 습득’보다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 총 3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