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의 ‘데생연구회’ 작품 전시 현장
서울--(뉴스와이어)--고려사이버대학교가 2022학년도 교육 수요에 발맞춰 학부 및 학과를 전면 개편한다. 특히 기존 디자인공학과를 디자인학부로 확대 개편해 전문성을 강화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고려사이버대 디자인학부(학부장 이창수)는 2022학년도부터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영상디자인·모바일디자인의 체계화한 교육 과정을 제공해 창조적 디자이너를 양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각디자인’ 트랙에서는 UI/UX디자인, 그래픽, 편집 디자인, 광고, 일러스트, 웹페이지 실무를, ‘산업디자인’ 트랙에서는 2D CAD, 3D 프린팅, 제품 디자인 실무를 다룬다. 또 ‘영상디자인’ 트랙을 통해 디지털 영상 편집, 디지털 영상 합성, 소셜 미디어 애니콘, 웹툰, 애니메이션, 방송 그래픽 등을, ‘모바일디자인’ 트랙을 통해 SW 코딩, 모바일 게임 실무 등을 배울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디자인학부는 오프라인 모임 ‘데생연구회’를 운영해 지도 교수가 1:1로 미술 실기 지도를 진행한다. 학생이 공모전에 참가할 경우 아이디어 도출부터 작품 완성까지 출품의 모든 과정을 지도하는 것도 강점이다. 또 학과 전공 세미나와 전문가 특강, 대학원 진학 진로 지도, 자기계발 프로그램, 독서 토론회 등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실제 많은 졸업생이 미술과 디자인 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현업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거나, 각종 공모전 수상으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또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와 작품 활동을 이어가거나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창수 고려사이버대 디자인학부장은 “A.I, AR, VR, NFT, 메타버스, 비트코인, 빅데이터 등이 중심축이 돼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디자인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학부 개편을 단행했다”며 “학부 개편으로 네 개의 전공 트랙을 중심으로 통합적이면서 창의적인 디자인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선택한 결정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든 분을 환영한다”며 “‘No pain, no gain’이라는 말처럼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금 확신을 가지고 결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월 12일까지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계제어공학부(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 △정보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소방안전학부(소방방재공학, 산업안전공학)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모바일디자인)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미래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보건의료학부(보건행정,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²코칭전공)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대학원 과정으로는 △융합정보대학원(데이터사이언스 융합, 비즈니스 인포메틱스 융합, 휴먼사이언스 융합)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나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개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 교육 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과정, 체계적인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사이버 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2001년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1년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 전공, 재적생 수 1만여명 이상의 종합 대학교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