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슐룸베르거(Schlumberger)가 노던 라이츠 합작사(NL: Northern Lights Joint Venture)가 주도하는 노르웨이 CO2 프로젝트에 DELFI[*] 인식 E&P (탐사 및 생산) 환경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해 CO2 분리를 위한 지표면 아래의 워크플로와 장기 모델 구축 및 감시를 간소화한다.
NL은 세계 최초의 개방형 CO2 운송 및 저장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고 시장 수요에 따라 매년 최대 500만 톤의 CO2 저장을 목표로 유럽 산업계의 탈탄소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슐룸베르거의 디지털 솔루션은 CO2 운송 및 저장을 위한 지하 특성화 및 동적 저장소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데 이는 저장소 용량과 유체 주입 및 보관 잠재력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또 개발 계획, 운영, 평가 및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된다.
라지브 손탈리아(Rajeev Sonthalia) 슐룸베르거 디지털·통합부문 사장은 “노던 라이츠가 CO2 운송 및 저장 과정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위험 제거에서 슐룸베르거 디지털 기술의 엄청난 가능성을 인정했다”며 “이 기술은 데이터 분석 및 운영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자율성을 촉진하는 한편 인공지능 및 고성능 컴퓨팅 능력을 통해 노던 라이츠가 단대단(end-to-end) 워크플로의 속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DELFI 환경은 CO2 운송 및 저장 기술을 즉각적으로 이용하고 플러그인에 즉시 접근할 수 있게 하며 OSDU™ 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원활한 통합 등 다른 제3자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DELFI 환경의 석유공학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솔루션 제품군은 노던 라이츠의 계획수립 및 운영 활동을 지원해 이들이 협업 환경에서 협력하게 한다.
노던 라이츠는 CO2를 포집, 운송, 저장하는 본격적인 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노르웨이 최대 기후 이니셔티브인 롱십(Longship)의 일부이다. 탄소 포집 작업은 2024년부터 진행되며 연간 CO2 포집 용량이 150만 톤이지만 추가로 350만 톤이 늘어날 수 있다. 유럽연합은 NL을 핵심적인 범유럽 인프라 프로그램인 ‘공동 이익 프로젝트(Project of Common Interest)’로 지정했다.
슐룸베르거는 포집 및 운송 측면의 프로세스 모델 구축에서 지하 연구 및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이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CO2 저장 워크플로를 지원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종합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슐룸베르거는 전 세계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 컨설팅 및 실행 등 이 분야에서 20년 넘게 경험을 축적했다.
슐룸베르거(Schlumberger) 개요
슐룸베르거(뉴욕증권거래소: SLB)는 고객과 협력하는 에너지 탐사 기술 기업이다. 슐룸베르거의 직원들은 세계 160개국이 넘는 지역에서 선도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혁신 기술을 배포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지원한다. 슐룸베르거는 12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를 탐사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l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슐룸베르거 상표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12700609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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