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의 AR 솔루션 뷰포리아가 ABI 리서치의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2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했다
서울--(뉴스와이어)--PTC코리아(지사장 김상건)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증강 현실(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통해 ABI 리서치(ABI Research)의 시장 분석 보고서에 최우수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ABI 리서치는 ‘엔터프라이즈 증강 현실 플랫폼 - 경쟁 업체 순위(Enterprise Augmented Reality Platforms - Competitive Ranking)’란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보고서를 위해 혁신성과 구현의 2가지 기준으로 AR 공급 업체 9곳을 분석했다. PTC는 2가지 평가 모두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PTC는 혁신성 측면에서 컴퓨터 비전, 사용 사례 적용 가능성,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술 지원 등의 강점을 인정받았다. 구현 항목에서는 강력한 고객층 확보, 파트너 네트워크, 주요 AR 하드웨어 디바이스 지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서의 활용도 측면이 뛰어나다고 평가됐다.
ABI 리서치의 에릭 아브루제세(Eric Abruzzese) 수석 애널리스트는 “뷰포리아를 하나의 브랜드로서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성한 PTC의 전략 덕분에 잠재적인 혁신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모든 주요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뷰포리아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제품 초기부터 꾸준히 투자가 이뤄진 만큼 PTC의 전체적 시장 진출 전략에 핵심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덧붙였다.
PTC는 ABI 리서치의 엔터프라이즈 증강 현실 분석 보고서에서 2년 연속 최고점을 기록했다. 포괄적이고 확장성이 뛰어난 AR 솔루션 스위트인 뷰포리아는 인더스트리얼 기업들이 일선 근로자들을 교육하고, 전문 경험 및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수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을 향상하고 최초 수리 성공률(FTFR)을 높일 수 있다. PTC의 SaaS 플랫폼인 ‘아틀라스(Atlas)’를 통해 뷰포리아의 AR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뷰포리아 인스트럭트(Vuforia Instruct™)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뷰포리아 엔진(Vuforia Engine™) △뷰포리아 초크(Vuforia Chalk™) △뷰포리아 스페이셜 툴박스(Vuforia Spatial Toolbox™)를 구독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상건 PTC코리아 지사장은 “AR 전략, 가치 중심의 접근법, 혁신에 대한 의지, 시장 리더십 등 PTC가 가진 강점이 이번 보고서를 통해 검증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공업, 에너지, 석유 화학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얼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 AR 솔루션을 통해 더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현하고, 생산성을 높이도록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PTC코리아는 플래티넘 파트너 디지테크, E3PS 및 국내 공인 총판 디모아와 함께 협력해 국내 제조 산업 고객들이 AR 기술을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사례를 개발하도록 폭넓은 기술 지원 및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