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뉴스와이어)--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 오케스트레이션 및 디지털 플랫폼 제공 업체인 비욘드 나우(Beyond Now)가 일본의 선도적인 이동통신 사업자 NTT 도코모(NTT DOCOMO, INC., 이하 DOCOMO)에 새로 출시한 중소기업 마켓플레이스용 파트너 오케스트레이션 허브를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비욘드 나우의 인포노바(Infonova)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의 고유한 생태계 오케스트레이션 및 수익화 기능은 뉴스픽스 +d(NewsPicks + d), 렐로 클럽(Relo Club), 미트 인(Meet In) 등 도코모의 파트너사들이 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솔루션을 빠르게 온보딩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중소기업 고객들은 원격 판매, 통신, 인적 관리 및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디지털 혁신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탄력 근무제 전환과 비즈니스 효율성을 지원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파악하거나 한정적인 예산을 극복해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중소기업이 이 같은 복잡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는 도코모는 비욘드 나우의 지원으로 고객들이 더 많은 파트너사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93%는 CSP가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해 요구 사항에 더 부합하는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최대의 유선 및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 그룹(NTT Group)은 2019년에 시스템 자회사인 NTT 컴웨어(NTT Comware)를 통해 비욘드 나우와 협력을 시작했다. 비욘드 나우는 NTT의 기업 지원 시스템을 현대화 및 간소화해 고객 서비스와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두 회사는 이후 2년 뒤 NTT 그룹의 일본 자회사 전체를 비롯해 외부 파트너사가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IT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다. 도코모는 그 결실로 중소기업이 디지털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도코모가 인포노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통한 수익 증대 및 확장

· 파트너사가 마켓플레이스에서 서비스 판매를 자체적으로 온보딩하고 관리하는 권한 부여

· 주문 및 이행 프로세스 등 파트너사 서비스 자동화

· 모든 파트너십 모델, 상업 모델 또는 합의를 포괄하는 파트너사 솔루션의 수익 창출 지원

앵거스 워드(Angus Ward) 비욘드 나우 최고경영자(CEO)는 ”2019년부터 NTT 그룹과 같은 선도적인 기업과 견고한 관계를 이어 온 것을 뿌듯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파트너십은 NTT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5G 수익 창출, B2B2X 모델,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디지털화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요구 사항이 바뀌면서 도코모와 같은 NTT의 자회사가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구성하고 수익을 창출하면서 그러한 비전이 실현됐다. 진정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분명하게 인식한 NTT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비욘드 나우(Beyond Now) 개요

비욘드 나우는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 오케스트레이션 및 디지털 플랫폼 제공 업체로 기업이 자사의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및 SaaS BSS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욘드 나우의 플랫폼은 파트너사가 클라우드, 에지,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5G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면서 서비스를 실험하고, 수익을 창출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파트너사들이 성장하는 고객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효율성·자동화를 가속하며 지금보다 더 멀리,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욘드 나우는 통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서 기술 및 IT, 금융,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메리카 전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욘드 나우는 2021년 11월에 소규모 전문 투자 업체의 지원을 받아 베어링포인트(BearingPoint) 경영진 인수를 완료했으며 현재 독립 기술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욘드 나우’는 ’비욘드 바이 베어링포인트(Beyond by BearingPoint)’에서 변경된 사명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eyondnow.com)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1000550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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