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포스터
진천--(뉴스와이어)--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8개 교육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가 5월 17일(화) 오후 3시부터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KEDI TV)에서 ‘AI의 교육적 활용,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2022년 제1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교육부, 강원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이후 확대되고 있는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조망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손찬희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실 실장이 좌장을 맡아, 제1부 주제발표와 제2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고범석 한국교육방송공사 창의융합교육부장과 한선관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고범석 창의융합교육부장은 ‘교육의 새로운 기회,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달 과정, 에듀테크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향, 시·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 및 교육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범 사업 사례를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교육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한선관 교수는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인공지능 인재 양성 현황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교육의 핵심과 유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이 수업 환경을 지원하는 미래 교실을 상상하고, 인공지능을 제대로 배우고 활용하기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교육현장 관계자의 지정토론과 토론회 시청자의 질의를 토대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서는 김태훈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교사, 이혜원 용암초등학교 교사, 최종원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김병수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교사,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교사, 교육전문직, 교육연구자 입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시청자 게시판에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질의와 의견을 소개하고, 발표자, 지정토론자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이어 6월 21일에는 ‘팬데믹 2년, 학교 공동체 회복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2022년 제2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정책 토론회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더불어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계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의 소통을 토대로 교육정책 형성 및 추진 과정에서의 민주성과 현장성을 증진시키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교육정책네트워크 참여 교육관계기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