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와이어)--미국 교통안전국(TSA)이 전 세계 항공 보안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잠재적 보안 검색 솔루션을 시연할 업체로 교통 보안 기술 전문 기업 판지암(Pangiam)을 선정했다.
판지암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 다트머스(Project DARTMOUTH)’는 AI와 패턴 분석 기술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분석해 금지 품목일 가능성이 있는 휴대 수하물을 식별한다.
알렉시스 롱(Alexis Long) 판지암 제품 이사는 "TSA와 기타 보안 기관이 3D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채택한 상황에서 이 AI 응용 솔루션은 항공 보안에 일대 도약을 가져올 잠재력이 있다”며 “이는 항공 여행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증진하고 고도의 훈련을 받은 TSA 관계자가 위험성이 가장 높은 품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목표는 AI와 컴퓨터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TSA 및 보안 담당자에게 항공 보안을 위협할 수 있는 금지 품목을 탐지할 강력한 도구를 제공해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새로운 보안 표준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TSA의 혁신 태스크포스(Innovation Task Force, 약칭 ITF)는 2021년 12월 엄격한 평가를 거친 뒤 실제 운영 환경에서 시연될 혁신적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교통 보안 솔루션에 대한 BAA (Broad Agency Announcement, 외부 연구 용역 공고)를 발표했다. ITF는 보안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고 승객 경험을 개선하는 한편 국가 교통 시스템 전반에 걸쳐 이동의 자유를 보장할 새로운 솔루션을 식별해 시연하는 것을 임무로 삼고 있다.
‘프로젝트 다트머스’의 1차 시범 적용은 TSA의 시스템 통합 시설(TSIF)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TSIF는 12만8000제곱피트의 연구소로 공항 보안 검색대 적용을 염두에 둔 최첨단 기술의 시험장 역할을 하고 있다.
TSA가 북미에서 프로젝트 다트머스 이니셔티브를 최초로 선보이는 가운데 판지암은 AGS 에어포트 그룹(AGS Airport Group)과 함께 영국 애버딘, 글래스고, 사우샘프턴 공항에서도 솔루션의 시범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판지암의 AI 기반 솔루션은 개방형 아키텍처 표준에 따라 구축돼 ‘플러그 앤드 플레이’ 방식으로 하드웨어 및 장비와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보안 운영을 신속히 바꿀 수 있다.
웹사이트(www.pangiam.com/project-dartmouth)에서 판지암과 ‘프로젝트 다트머스’ 파일럿 적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판지암(Pangiam) 개요
판지암은 보안 및 기술 전문가인 동시에 혁신가이자 문제 해결사다.
수십 년에 이르는 고위 임원 경력의 세관 및 보안 전문가팀이 설립한 판지암은 오늘날 기업과 정부가 당면한 보안 및 촉진, 운영 문제가 무엇인지와 이러한 문제점이 고객 경험과 수익,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자세히 파악하고 있다. 판지암은 설립 이래 베리스캔(veriScan), 링크웨어(Linkware), 트루페이스(Trueface) 등 신원 확인 및 접근 제어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들을 인수해 왔다. 현재는 ‘판지암’이라는 사명으로 포괄적 솔루션과 노하우, 기능을 제공하는 단일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61500533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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