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골프가 개발한 캐디 로봇 ‘스마트 캐디봇’
의정부--(뉴스와이어)--스크린 골프 전문 기업 스마트골프(대표 박지형)는 추종 기능을 갖춘 캐디 로봇인 ‘스마트 캐디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캐디봇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골퍼를 추종하는 1인용 로봇으로 기술·기능보다는 한국 지형에 맞춤화해 있으면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발된 캐디 로봇이다.
스마트골프는 20년간 스크린 골프 한 분야에 매진한 기술 전문 기업으로 센서를 자체 개발한 기술력, 인공지능 레슨 분석 시스템 기술력을 활용해 스마트 캐디봇에 적용했다. 골프장의 캐디는 라운딩 팀 구성원들을 케어하지만, 스마트 캐디봇은 오직 골퍼 한명만을 전담 케어하기에 스코어에 더 집중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스마트골프가 보유한 전국 골프장 자료를 바탕으로 각 골프장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캐디봇에 세팅해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 계산 △클럽 선택 △인공지능 레슨 △스윙 촬영 등 부가 기능을 적용해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술까지 연동할 예정이다
스마트골프는 자체 개발한 스크린 시스템을 통해 가장 현실적인 필드 골프를 재현했으며, ‘스마트골프 아카데미’ 골프 레슨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통해 ‘프리미엄 골프 레슨’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골프 시장 전체를 변화시켰다. 앞으로 스마트 캐디봇을 통해 스크린을 뛰어넘은 필드 골프를 향해 진출을 앞두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의 모토는 인간의 역할을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신하며 기업 인건비를 낮추고, 이 비용을 재투자해 기업의 안정적 구조와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다. 그동안 캐디 로봇은 골프 클럽을 옮겨주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었으나, 스마트 캐디봇은 캐디, 레슨 코치, 필드 골드의 조력자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지능 디바이스다.
스마트골프 담당자는 “스마트 캐디봇의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해외 시장과 국내 메이저 골프장들의 사전 예약을 통해 스마트 캐디봇의 필드 서비스를 적용할 것”이라며 “캐디봇으로 필드 골프 산업 전체를 바꿔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스마트골프 개요
스마트골프는 2002년 창업 후 스크린 골프 한 분야에 매진해 타석 스크린 골프 분야 점유율 상위권 차지, 스크린 골프 소프트웨어와 센서 관련 하드웨어의 모든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직 기술을 통해서만 발전해왔다. 실제 골프장과 가장 유사한 그래픽을 구현하면서 업계 최초로 스크린 듀얼 센서를 장착한 기술력을 보유했다. 현재 각 분야 최고 인재들을 영입해 스크린 개발 전용 연구소 개설, 벤처 기업, 이노비즈, 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등 수많은 인증·특허·프로그램을 보유한 기술 중심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