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의 ‘2022 데이터 청년 캠퍼스 빅아이(BigData&IOT) 고급인재 육성사업’ 교육생 전원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국제 인증 자격증 Microsoft Certified Fundamentals(이하 MCF)에 응시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MCF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에쓰티케이(대표 이승근)는 7월 6일(수) 인공지능(AI) 분야 국제 인증 자격증 ‘AI-900(Microsoft Azure AI Fundamentals)’, 11일(월) 빅데이터 분야 자격증 ‘DP-900(Microsoft Azure Data Fundamentals)’을 순천대 교육생들 대상으로 진행해 37명 모두가 두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융합 인력 양성 사업이다. 운영 대학인 순천대는 다양한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개인화 서비스 개발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빅아이(BigData&IOT) 고급인재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컴퓨터 관련 학과를 전공한 4학년 가운데 3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6월 27일(월)부터 9월 5일(월)까지 50일, 350시간 동안 집체 교육과 프로젝트 교육(현장 실습 포함)을 진행한다.
취업과 연계된 실질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설계, 강사 추천 및 필수 자격증 취득 등을 순천대 산학협력교육센터(센터장 심현 교수)와 지역 AI 기반 사물 인터넷(IoT) 전문 기업 에스디테크와 협력하고, 이 가운데 MCF 취득은 링크21(대표 박은경)의 교육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시험은 순천시청이 지역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응시료를 전액 지원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MCF에 응시한 순천대 학생 37명은 1000점 만점에 700점이 넘어야 합격하는 이 시험에서 평균 883점(AI-900), 820점(DP-900)이라는 뛰어난 점수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능력을 보여줬다.
이번 사업의 과제 책임자인 순천대 고진광 교수(컴퓨터공학과)는 “데이터 산업법 시행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인재가 많이 필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MS 자격증 취득이 전문 인력 양성의 위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근 에쓰티케이 대표는 “데이터는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자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MS의 국제 인증 자격증은 이를 증명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티케이 개요
에쓰티케이는 약 1300개 파트너사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솔루션 유통사 ‘에쓰씨케이’의 관계사다. 에쓰씨케이의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과 함께 시너지를 내면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어도비(Adobe) △오토데스크(Autodesk) 국제 인증 자격증 총판 사업 및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시장에 △아크로니스 △폴리 △모토로라솔루션 △스플렁크 등 기업용 솔루션 공급과 함께 드롭박스&모두싸인, 링크트인 러닝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