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年을 딛고 千年을 날자’팀이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으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선린인터넷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百年을 딛고 千年을 날자’팀(김승준, 김현식, 김진무, 이서준)이 사이버보안 모의 해킹대회 ‘WACON 2022’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청소년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언론인협회와 조명희 국회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후원,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을 맡았다.
이 행사는 다양한 지능형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white hacker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22개 팀 88명이 참가해 36시간의 예선과 26시간의 본선을 거쳐 ‘百年을 딛고 千年을 날자’팀이 압도적 실력으로 청소년부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百年을 딛고 千年을 날자’팀은 여러 모의 해킹대회의 정상을 차지하며 청소년부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승준 군은 “그동안 평소 존경해 왔던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게 돼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며 “이 대회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얻은 것 같다. 이런 자리에 있게 해준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이 대회의 시상식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조명희 국회의원, 성대석 회장, 우한곤 부회장, 임채운 운영위원장, 이기혁 심사위원장, 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 개요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은 교육·연수 프로그램, 인증·시상제도, 경영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 경영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토털 경영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공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