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되는 연합 행사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와 광운대학교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청소년 대회인 제1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가 11월 13일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동북 3구(도봉, 노원, 성북)의 청소년기관인 시립창동청소년센터,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시립성북청소년센터 3개 청소년시설이 주관해 청소년들에게 미래과학을 기반으로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11월 13일(일) 3개 청소년시설(창동, 노원앤드, 성북) 연합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한 34개의 상이 걸린 대회로 4차 산업과 미래과학에 관심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창동청소년센터(관장 김태주)에서 진행되는 제13회 K로봇대회 With 로빛은 청소년들의 로봇 역량을 증대시키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인 광운대학교 ‘RO:BIT’과 함께 2010년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 13회를 맞이한 청소년 로봇대회다, 11월 13일(일)에 개최하는 K로봇대회에서는 △휴머노이드 격투 △라인트레이서 △미션형창작 △블록코딩 종목이 준비됐다.
제13회 ‘K로봇대회 With 로빛’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이 참가하며 11월 13일(일) 로봇에 관심있는 청소년 누구나 대회 참여 및 부스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광운대학교 총장상, 서울시립창동청소년센터장상이 수여된다.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관장 김진상)에서는 11월 12일(토)과 11월 13일(일) 2일에 걸쳐 제3회 유스해커톤대회가 진행된다. 유스해커톤은 청소년(Youth), 해킹(Hacking),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청소년팀이 협업해 ‘인공지능’·‘클린테크’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대회이다. 서류 평가를 거쳐 총 20개 팀(중등부 10팀, 고등부 10팀)이 참가하게 되며, 참가팀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상금(최대 50만원)과 광운대학교 총장상,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등이 시상된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관장 조남억)에서는 11월 6일(일) 예선, 11월 13일(일) 본선으로 나눠 제2회 서울시청소년드론축구대회를 진행한다. 32개의 드론축구팀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쳐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16강, 8강, 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드론축구는 탄소 소재로 제작된 전용 드론을 활용한 신개념 스포츠 경기로 재미를 기반으로 드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관련 기술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창동청소년센터, 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성북청소년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과학을 주제로 각각 진행해 오던 대회들을 통합해 개최되는 이번 제1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는 청소년들의 미래 과학 역량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향후 서울특별시, 광운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연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위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서울지역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정책 및 활동, 청소년시설의 홍보를 지원하는 보도자료이다.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