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출시한 ‘더 프리스타일’ 한정판 패키지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협업해 출시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한정판 패키지가 1차 판매 완판을 기록했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MZ 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더 프리스타일 한정판 패키지는 큰 관심 속에 준비된 650대 한정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헬리녹스 전용 카키색 스킨을 적용한 더 프리스타일 본품과 포터블 배터리, 밀리터리 디자인의 캔버스 가방으로 캠핑, 차박 등 야외활동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더 프리스타일 X 헬리녹스(The Freestyle X Helinox) 한정판 패키지는 9월 27일부터 서울 한남동 헬리녹스 오프라인 매장 HCC(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와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 일반 판매를 진행했다. 판매 개시 2시간여 만에 준비된 수량이 완판됐다. 특히 HCC 앞에는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더 프리스타일 한정판 패키지 구매를 위해 오픈런하는 고객들도 목격되며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후 9월 29, 30일 이틀간 삼성닷컴·무신사가 진행한 한정판 패키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드로우 이벤트에는 2만2700여명 이상이 응모하며 큰 반응을 끌어냈다.
삼성전자는 이번 1차 판매에 이어 10월 중순 이후 오늘의집·29CM·무신사에서 300대 선착순 방식으로 2차 판매를 진행한다. 2차 판매를 끝으로 한정판 패키지 판매는 종료된다.
더 프리스타일은 6° 단위로 180°까지 회전할 수 있어 2.7m의 투사 거리 확보 시 벽면·천장·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254㎝ 크기의 FHD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특히 오토 키스톤·오토 레벨링·오토 포커싱 기능을 탑재해 사용할 때마다 거쳐야 하는 화질 조정 단계를 대폭 줄여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화면의 왜곡을 보정하고, 초점과 수평을 맞춘다. 최소 투사 거리 0.8m 이상 확보될 경우 전원을 켜는 즉시 원하는 공간에 자동으로 16:9 화면을 만들어 준다(자동 화면 세팅을 위해서는 오토 키스톤 옵션 설정이 필요할 수 있음).
약 830g의 가벼운 무게(제품 무게는 구성이나 제조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와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전원 연결 없이 외장 배터리(50W/20V)로 실내뿐 아니라 캠핑장, 카라반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별도 스피커 연결 없이도 공간을 꽉 채우는 360° 사운드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인공지능(AI) 스피커나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삼성 TV 플러스 외 각 OTT 서비스는 별도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제품이 네트워크에 연결돼야 함)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담당자는 “더 프리스타일의 뛰어난 휴대성과 사용성, 헬리녹스의 아웃도어 감성이 만나 야외활동을 즐기는 MZ 세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사로잡는 컬래버레이션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