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카이치의 반도체 제조 시설
요카이치, 일본/새너제이,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키오시아 주식회사(Kioxia Corporation, 이하 키오시아)와 웨스턴디지털코퍼레이션(Western Digital Corporation, 이하 웨스턴디지털)(나스닥: WDC)이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 공장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 시설 ‘팹7(Fab7)’의 개관식을 26일 열었다.
키오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은 시장 추세에 맞춰 단계 및 시간별로 팹7 생산 능력을 늘릴 예정이다.
팹7 1단계에 투입되는 총투자금은 약 1조엔으로 예상된다. 1단계 설비 투자금의 일부는 첨단 반도체 생산 시설을 장려해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수급하려는 일본 정부의 보조금으로 충당된다.
팹7은 6세대 162단 플래시메모리와 미래의 첨단 3D 플래시메모리를 생산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 162단 플래시메모리는 2023년 초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팹7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간 효율적 시설 디자인을 접목해 청정실(clean room)에 제조 설비를 들일 수 있는 공간을 늘릴 예정이다.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담보로 지진 충격파를 흡수하는 구조로 건설되며, 최신 에너지 절약 제조 설비도 구비한다.
하야사카 노부오(Nobuo Hayasaka) 키오시아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팹7은 일본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첨단 반도체 제조 시설이며, 키오시아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다양한 커넥티드 기기의 데이터 소비량이 늘면서 전 세계의 메모리 제품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에 대비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지털 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꾸준히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턴디지털의 기술전략부 사장인 시바 시바람(Siva Sivaram) 박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생산 효율성을 갖춘 팹7은 지속 가능한 메모리와 스토리지 기술을 전 세계 고객에 제공하려는 웨스턴디지털의 노력을 의미한다”며 “웨스턴디지털과 키오시아의 탄탄한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완공을 계기로 장기적 성공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오시아와 웨스턴디지털은 20년간 성공적으로 합작 투자 파트너십을 맺어 왔으며, 3D 플래시메모리를 공동 개발해 시너지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키오시아(Kioxia) 개요
키오시아는 플래시 메모리와 SSD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메모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업체다. 키오시아의 전신은 1987년 낸드 플래시 메모리(NAND flash memory)를 발명한 도시바(Toshiba Corporation)에서 2017년 4월 분사한 도시바 메모리(Toshiba Memory)다. 키오시아는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의 지평을 넓히는 첨단 메모리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키오시아의 혁신적인 3D 플래시 메모리 기술 BiCS 플래시(BiCS FLASH)는 첨단 스마트폰, PC, SSD, 자동차 및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고밀도 적용에서 스토리지의 미래를 만들고 있다.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개요
웨스턴디지털은 데이터 사용 기회를 활용해 데이터의 잠재력을 깨운다는 사명에 매진하는 기업이다. 웨스턴 디지털은 메모리 기술의 진보를 집약한 플래시 및 HDD 프랜차이즈로 획기적 혁신과 강력한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창출해 세계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기후 변화에 대응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아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승인한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www.westerndigital.com)에서 웨스턴디지털과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샌디스크(SanDisk®), WD®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02500615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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