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연구총괄센터가 인문사회분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융합 교육’ 공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주--(뉴스와이어)--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노영희 건국대 교수)는 ‘인문사회분과-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융합 교육’ 공동학술대회가 11월 11일~12일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HubCon 컨퍼런스 및 공동학술대회’의 하나로 개최됐으며, 대전 호텔 선샤인에서 진행됐다.
HubCon Conference 및 공동학술대회는 △노인분과 △인문사회분과 △건강분과 △공간소통분과 △윤리분과 △디자인융합센터 △융합연구학회 △한국비교정부학회의 8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인문사회분과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융합 교육’이란 대주제로 강원대 하민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보건·의료 분야의 AI 연구에 대한 윤리 가이드라인 개발 방안(김한나 연세대 교수) △인공지능 기반 레그테크를 활용한 리스크 관리 사례(김이인정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원) △AI/ML 기반의 규제 확인 모형을 활용한 규제 관리 혁신(이종훈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원) △서술형 응답의 자동 평가 및 피드백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SAAI 소개(하민수 강원대 교수) △역사 시뮬레이션 모델(흑사병) 제작과 라이브러리 구축(이상동 성균관대 교수) △공공의료 기관의 위탁 경영을 위한 재무 구조 분석(이진형 성균관대 교수) △스포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과 활용 가능성(이지용 한국체대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중앙대 문광수 교수, UNIST 이재연 교수, 이화여대 이주리애 교수가 참여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융합 교육을 고찰했다.
융합연구총괄센터의 노영희 센터장은 “신정부 국정 과제에서 융합 키워드로 국정 과제를 검색했더니 총 31개의 키워드가 나왔다. 특히 융합 교육과 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내용이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키워드가 나온 것은 현 정부의 융합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오늘의 공동학술대회 주제가 이런 고민에서 나온 것이며, 이 주제를 갖고 공동학술대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주고 준비한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