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영대 AI케이허브 이사회 의장, 한정원 어반컴플렉스 디지털디렉터, 장원철 어반컴플렉스 대표, 김상회 AI케이허브 대표, 오경주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AI케이허브 사외이사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어반컴플렉스와 AI케이허브는 ‘AI 기반 미술품 직경매 시스템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어반컴플렉스 장원철 대표와 AI케이허브 오경주 사외이사는 18일 연세대학교 공학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에 서명했으며, 양 기업은 시장의 적정가 예측 등 미술품 직경매에 전방위적으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AI케이허브는 연세대학교 인공지능 교수진과 박사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딥러닝·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AI 컨설팅을 제공해 이목을 끈다. 주요 경영진으로 20년 이상 금융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연구해 온 오경주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참여했으며, 연세대 투자정보공학 박사를 졸업하고 메리츠증권 등 금융권에서 20여 년간 재직한 전상용 박사가 CIO로 참여하고 있다.
어반컴플렉스는 아시아 최대의 스트리트 어반 & 스트릿 컬처 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했으며, 도시적이며 혁신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디지털 예술놀이터를 만드는 기업이다. 또한 어반컴플렉스는 MWC2022에서 ‘이프랜드(ifland)’와 메타버스 전시를 진행하며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AI케이허브의 오경주 사외이사는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양사 간 지속적인 공동 연구로 AI를 기반으로 한 경매 기술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원철 어반컴플렉스 대표도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사용자의 편리함과 신뢰성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미술품 경매 시스템을 구축해 제한적인 기존의 미술품 경매 시장 확장과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