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CT기금사업 성과 보고회가 개최됐다
나주--(뉴스와이어)--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킨텍스에서 ICT기금사업 우수성과 보고회 개최했다.
23일 진행된 ICT기금사업 우수성과 보고회는 올해 6회차로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도약을 위한 ICT기업 혁신성장’이라는 표어 아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정지원을 받은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기술개발 및 제품 사업화 성과 등을 확산·공유하는 자리다.
◇ 우수기업들의 성과발표회 진행
KCA는 올해의 ICT기금사업 성과를 알리기 위해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 부스를 마련, 성과 보고회를 갖고 지원한 기업들을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을 결합한 AI안전관리 및 유통물류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개발(와이티)’, ‘고도화된 정보보호 기술력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보안시장 개척(아스트론시큐리티)’ 등 9건의 성과발표회와 쇼케이스가 이뤄졌다.
◇ 현장 부스를 통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 소개
DMTS 행사장에는 ICT 특별전시관(Digital Media Tech 특별관)을 준비했다. ICT기금 우수기업(10개)의 핵심성과를 테마별로 구성했고, 향후 미래 산업을 선도할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ICT기금이 기여한 대표적 사례 중 하나로는 지능형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를 개발한 ‘멀틱스’를 꼽을 수 있다. 멀틱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동작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와 한국수어 번역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최초 공공기관 홈페이지 콘텐츠를 수어 영상으로 번역해 제공하는 키오스크를 제작했다.
◇ ICT기업 사업영역 및 해외판로 확대 지원
부대행사로는 ICT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및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계해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 참여를 지원했으며, 국내유일 ICT기업 디지털통합전시관 ICTWOW플랫폼에 우수성과 전시를 통해 기업들의 실직적인 성과가 홍보·확산 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개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파법 제66조에 따라 설립돼 국민의 전파이용 기회 확대와 방송·통신·전파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통신전파의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 방송통신 산업진흥 촉진, 전파 관리 기반 강화, 미디어 복지 실현, 지속가능 경영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