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텍사스/도쿄--(뉴스와이어)--일본 최대 윤활유 기업인 에네오스(ENEOS)가 데이터 센터의 이머전 쿨링(immersion cooling·액침 냉각)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인 GRC®(Green Revolution Cooling®)의 ‘일렉트로세이프 플루이드 파트너 프로그램(ElectroSafe® Fluid Partner Program)’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GRC는 에네오스의 액침 냉각용 액체 냉매 검증에 힘입어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액체 냉매를 추가로 확보하고, 에네오스와 계속 협력해 새로운 액체 제형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포럼을 구축하게 됐다.
코니시 토루(Toru Konishi) 에네오스 루브리컨트 컴퍼니(ENEOS Lubricants Company) 사장은 "GRC가 데이터 센터 액침 냉각용 액체 냉매의 성능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GRC의 액침 냉각 액체 냉매 검증을 통해 데이터 센터 사용자는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스템을 더 안전하고 자신 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네오스로서는 GRC와 협력해 액체 냉매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안전한 냉매 운영을 지원하고 더욱 광범위한 데이터 센터 생태계에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네오스는 일본 최대 윤활유 기업이자 세계 최고의 윤활유 제조업체다. 에네오스의 프로그램 참여로 GRC와 고객은 에네오스가 수십 년 동안 윤활유를 개발하며 축적한 전문 기술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벤 스미스(Ben Smith) GRC 최고 제품 책임자는 "GRC와 에네오스는 수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에네오스가 GRC의 일렉트로세이프 플루이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해 양사 관계가 확대되고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회사는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 액체 냉매 옵션을 추가로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액체 냉매를 개선하고, 운영 가동 시간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제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렉트로세이프 플루이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GRC의 액침 냉각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전체 유체(Dielectric fluids)를 평가해 이들이 재료 호환성과 성능, 안전성을 충족하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솔루션인지를 검증한다. 또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 냉각 용량, 안정성 향상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지도 검증한다.
액침 냉각 채택이 확산되면서 새로운 액체 제형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데이터 센터 최종 사용자가 사용하는 액체가 엄격한 표준을 충족한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로그램에 포함된 모든 액체는 데이터 센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고객의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GRC 개요
GRC는 ‘이머전 쿨링 분야의 권위자(The Immersion Cooling Authority®)’를 표방하고 있다. GRC의 특허 받은 액칭 냉각 기술은 데이터 센터 냉각 인프라의 구축을 근본적으로 단순화한다. 냉각기, CRAC(전산실 항온항습장치), 공조기, 습도 제어 및 기타 기존 냉각 구성 요소가 필요 없어 기업이 데이터 센터 설계, 구축, 에너지 및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RC의 솔루션은 21개국에 배포돼 있으며 인공지능, 블록체인, HPC, 5G 및 기타 에지 컴퓨팅 및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이상적이다. GRC 시스템은 환경적으로 회복 탄력성과 지속 가능성이 우수하며 공간을 절약할 수 있어 최소한의 리드타임으로 사실상 모든 장소에 구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grcool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2100515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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