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픽쳐스21-웹프라임, 무빙웹툰 스트리밍 플랫폼 사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웹툰·무빙웹툰 전문 제작사 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과 IT 인프라 및 플랫폼 개발 기업 웹프라임(대표 강정주)이 무빙웹툰 스트리밍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역량으로 무빙웹툰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한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드림픽쳐스21의 무빙웹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웹프라임의 개발 역량을 더해 콘텐츠 스트리밍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구축한 뒤 이를 통해 다각도로 비즈니스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웹프라임은 서울 강남에 있는 호스팅, 클라우드 IT 전문 기업으로 2008년 설립돼 IT 선두 주자를 앞서기 위해 힘 쏟고 있는 회사다.
드림픽쳐스21은 경기도 부천에 있으며, 2000년 2월 3D 애니메이션 ‘레카’를 제작해 EBS 방영을 시작으로 명실상부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 발전하고 있는 회사다.
4차 산업 혁명의 바탕이 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편이 넘는 3D 작품, 온라인 게임, 입체 컨버팅 제작, 드라마 및 웹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 제작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드림픽쳐스21은 그동안 웹툰을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여년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20여편의 웹툰 IP와 30여편의 무빙웹툰 IP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 NTF 발행사 메타올과 합작한 ‘드림메타’를 통해 자사 제작 히트작 웹툰 ‘독 먹는 힐러’ 민팅을 진행해 오픈 2시간 만에 1700개를 매진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드림픽쳐스21은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 KT 계열사 스토리위즈 등 콘텐츠 분야 유수 기업들과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플랫폼 개발 분야 전문 기업 웹프라임과 업무 제휴도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원활한 콘텐츠 구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포석이다.
앞으로 드림픽쳐스21과 웹프라임은 양 사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무빙웹툰 SaaS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양 사 간 시너지를 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해서 오랫동안 개발 역량을 고도화해 온 웹프라임과 플랫폼 제작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양 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한데 모아 최고의 무빙웹툰 스트리밍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프라임 개요
웹프라임은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관계사 포함 매출액 약 100억원, 사원 수 66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사무실이 있으며 클라우드, 보안, 스토리지 사업, 호스팅 서버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RPA 등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SaaS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