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 스웨이(Sway) 베드가 비치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템퍼 전시장 전경
서울--(뉴스와이어)--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가 아기를 재우는 엄마의 방법 그대로 숙면을 유도하는 신제품 ‘템퍼 스웨이 베드(Sway Bed)’를 출시했다.
‘꿀잠’, ‘푹잠’ 등 숙면을 이르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더 빨리, 더 깊은 잠에 빠져들도록 도와주는 ‘슬립테크(Sleep-Tech)’ 산업이 성장 가도를 달리는 등 현대 사회에서 수면은 삶의 주요한 영역으로 그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양적·질적 수면 만족도가 글로벌 평균을 밑도는 우리나라의 경우 2021년 기준 수면 시장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수면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가 성행하고 있다.
템퍼 스웨이 베드는 이런 시장의 흐름과 니즈에 부응해 템퍼가 새롭게 구현해낸 수면 설계 제품이다. 아기를 안고 어르는 엄마의 몸짓을 닮은 요람처럼, 침대 프레임이 좌우로 움직이며 전정 기관(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평형 기관)을 자극하고, 적당한 진동이 심장 박동을 안정시켜 빠른 입면과 깊은 수면을 유도함으로써 수면 효율을 높여주는 원리다.
제품은 총 4단계 속도(0.08hz~0.25hz)의 좌우 왕복 △스웨이(Sway) 기능, 평균 심박 및 호흡 간격에 맞춘 3단계 △트랜퀼로(Tranquillo) 진동 기능, 1시간 동안 최적의 패턴으로 단계별 스웨이 속도를 반복 적용하는 △템퍼 웨이브(TEMPUR Wave) 기능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했다. 이 중 ‘템퍼 웨이브’는 템퍼에서 출시되는 템퍼 스웨이 베드 제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다.
템퍼 스웨이 베드는 스웨이 베드 전문 제조사인 ‘몽가타’와 협력으로 개발됐다. 몽가타에 따르면‘템퍼 스웨이 베드에 적용된 스웨이 모션은 스위스 제네바대학교의 연구 논문(2011)과 몽가타·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의 공동 연구 및 임상 시험(2016)을 통해 성인 숙면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이 검증된 바 있다. 특히 연세대 등과의 임상 시험에서는 ‘흔들 침대’에서 수면을 취할 경우 일반 침대 대비 얕은 잠은 18.7% 줄고 깊은 잠이 17.9% 늘어, 하루평균 52분가량의 숙면 시간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템퍼코리아는 템퍼 스웨이 베드에 대해 엄마가 아기를 가장 편안하게 재우는 방법에 착안해 이를 특허 받은 기술로 구현한 제품으로 더 빠르게, 더 깊이 숙면에 이르게 하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침대라며 대표 제품인 ‘오리지날 엘리트 매트리스’ 외 템퍼 클라우드 컬렉션, 템퍼 센세이션 컬렉션 등 템퍼 매트리스와 함께 사용 시 최상의 수면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템퍼 스웨이 베드는 퀸사이즈 프레임 단일 품목으로 출시됐으며, LED 수면 조명(침대 하단)과 무선 리모컨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체험 공간은 공식 판매처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템퍼 전시장 내에 마련됐다.
템퍼 소개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TEMPUR)는 수면전문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엔지니어와 함께 개개인의 몸에 맞는 지지력과 월등한 편안함을 갖춘 완벽한 소재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NASA와 미국우주재단의 인증을 받은 유일한 매트리스 및 베개 브랜드로서 유럽 최고 권위의 독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LGA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안전성 및 내구성도 입증했다. 매트리스 커버 역시 심의가 까다롭기로 잘 알려진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 오코텍스(OEKO-TEX) 테스트에서 유아 및 3세 미만 소아용 섬유제품과 동일한 1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