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바우처 사용 방법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한국형 영상소스 플랫폼 ‘픽스트’가 촬영 없이 영상 제작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20만원 상당의 미디어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톡 영상 구매 금액의 70%(기업당 최대 420만원)까지 픽스트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인 30%(180만원)만 이용자가 부담하면 된다. 미디어 바우처는 개인 채널, 소셜 미디어(SNS), 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저작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픽스트는 누구나 손쉽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 제작 시간을 절감해주는 구독 플랫폼이다. 픽스트에서는 검색 한 번으로 전문가가 미리 촬영해둔 5만건가량의 고품질 스톡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스톡 영상은 2차 창작 혹은 촬영 시간 절감을 위해 제작된 1분 이내 짧은 템플릿으로 상업용, 비상업용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영상 광고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교육 프로그램,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소재에서 사용되고 있어 그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는 시간 및 비용 등의 이유로 스톡 영상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기에 규모가 작은 기업 및 개인은 영상 제작이 어려웠다. 픽스트는 이런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자 론칭됐다.
픽스트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영상의 화질을 선택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북마크한 콘텐츠, 다운로드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여기에 라이선스 발급을 통해 저작권 걱정에서 자유롭다. 각각의 영상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월간 및 연간 플랜 구독제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은 합리적으로 스톡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직접 찍은 영상을 판매할 수도 있다. 쉽고 빠른 멀티 업로드를 지원하며 업로드한 영상의 다운로드 수, 북마크 수, 발생 수익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픽스트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먼저 클립 스톡 만들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클립 스톡 만들기를 통해 클라우드에 대용량 파일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만큼 잘라서 판매할 수 있다. 사용자가 외부 프로그램에서 컷을 편집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간편 e-동의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간편 e-동의서를 통해 콘텐츠에 인물이나 상표가 포함된 상업용 콘텐츠를 사용할 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분쟁을 방지할 수 있게 돕는다. 오토 태깅도 도입한다. 픽스트에서 특허받은 인공지능(AI) 영상 분류기를 통해 모든 콘텐츠에 핵심 키워드를 태그 형식으로 추천해준다.
픽스트를 개발한 스톡폴리오는 영상 제작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기존에는 기성세대나 비전공자에게 접근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픽스트를 개발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스톡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픽스트는 한국인 모델 영상부터 그래픽 영상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스톡 영상을 제공해 국내 이용자에 적합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 바우처 발급은 픽스트(Pixt) 공식 홈페이지 채널톡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서류 작성 후에 발급이 가능하다.
스톡폴리오 소개
스톡폴리오는 공정성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터에게 편리한 환경을 조성 및 제공해주는 스타트업이다.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 템플릿(스톡 영상)을 제공하는 스톡폴리오는 공정한 콘텐츠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며 임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