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황디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 김형준 한솔PNS 대표이사, 하헌욱 한솔PNS IT인프라 사업 총괄이 총판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전, 중국--(뉴스와이어)--한국화웨이가 한솔그룹 계열의 IT 솔루션·서비스 기업인 한솔PNS와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의 국내 공급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화웨이 사무실에서 열린 총판 협약식에는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와 김형준 한국PNS IT 서비스 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한솔PNS는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화웨이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또 양사는 화웨이가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보유한 글로벌 전문성을 한솔PNS의 IT 역량과 결합해 국내 고객이 성공적이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형준 한솔PNS IT서비스 부문 대표는 “화웨이는 공급망 불확실성이 극심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의 기반을 확보하고, 유통망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다양하고 우수한 솔루션 제품이 고객사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한솔PNS는 한국화웨이와 엔터프라이즈 IT 제품군의 국내 유통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라며 “한솔PNS가 고객 및 공급망에서 선점하고 있는 우위와 한국화웨이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에서 보유한 노하우를 결합하면 분명히 양사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여년간 국내 ICT 인프라 구축을 지원 중인 한국화웨이는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분야의 독보적 기술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국내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와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화웨이 소개
화웨이는 1987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및 스마트 단말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19만5000명의 직원이 전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30억명의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을 위해 모든 사람과 가정 및 조직에 디지털을 제공한다는 비전과 사명 아래, 유비쿼터스 연결성과 포괄적인 네트워크 접근을 위해 노력하며 지능형 세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세계 곳곳에 클라우드와 지능화를 전파하기 위해 적시 적소에 다양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으로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더욱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화웨이는 2007년 법인 설립 이래 한국의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네트워크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기업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ICT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