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채널@419 프로젝트 설명을 하는 박훈 회장
서울--(뉴스와이어)--4·19혁명공로자회(회장 박훈)의 ‘역사채널@419 프로젝트 보고 세미나’가 2월 23일 오전 11시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회원과 임원, 지역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역사채널@419 프로젝트는 인사이트로그가 수행한 4·19혁명공로자회의 미래세대를 위한 4·19혁명 스마트콘텐츠 서비스 사업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스마트폰과 역사채널 ‘핸드북(책)’을 이용해 풍부한 역사와 여행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1960년 4월 혁명을 스마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4·19혁명공로자회 제9대 회장 박훈은 역사채널@419 프로젝트를 통해 “헌법 전문에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4·19혁명 정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지금 살아있는 4·19혁명 세대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기억하고 기록으로 남겨 미래세대들에게 4·19혁명 정신인 △자유 △민주 △정의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채널@419는 스마트 콘텐츠 프로젝트이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여행하는 내국인 또는 외국인도 서울은 물론 여러 지방의 4·19 역사 현장을 쉽게 찾아가거나 그 현장에서 풍부한 역사 콘텐츠와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을 위해 여행자들을 위한 역사채널 핸드북(책)과 채널 사이트(웹)가 2023년 2월 23일부터 공식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역사채널@419 프로젝트를 수행한 인사이트로그 팀이 직접 내국인·외국인 여행자가 4·19 역사 현장을 여행하는 모습과 방법을 시연했고, 4·19혁명공로자회 여러 회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던 ‘역사채널 여행자’(이새북스 임진택 대표)가 내국인 또는 외국인 여행자라는 가정하에 ‘서울 4·19 최초 발포 현장 표지’가 있는 청와대 분수대 앞과 ‘마산(現 창원) 3·15의거 남성동 파출소 자리’가 있는 두 곳을 스마트폰과 역사채널 핸드북을 갖고 여행하는 시연이었다. 여행자는 책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 대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의 미디어, 현장을 찾아가기 위한 교통정보, 현장을 실제로 살펴보는 360 콘텐츠 등을 활용해 4월 혁명의 현장을 최대한 실제로 느끼고 알아가며 여행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에 기반해 접목된 다국어 서비스는 세계 여행자들이 한국 지방 곳곳으로 4·19 역사여행을 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이 모든 콘텐츠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밀한 기획과 설계로 역사를 여행할 수 있도록 구현한 덕분이다.
역사채널@419 프로젝트를 수행한 인사이트로그 최준화 대표는 “한정된 예산과 기간으로 인해 전국의 4·19혁명 역사 현장을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추가 제작을 통해 4·19혁명이 있었던 모든 장소와 추모 시설 등을 담아내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역사채널@419는 스마트폰이나 PC의 인터넷을 통해 만나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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