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글로벌 ICT 컨설팅 전문기업 가트너의 벤더 브리핑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이사 이우영)은 가트너의 요청으로 벤더 브리핑(Vendor Briefing)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벤더 브리핑은 글로벌 ICT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가 전 세계 유망 IT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이 보유한 솔루션과 기술력을 가트너 애널리스트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벤더 브리핑에 선정된 기업은 가트너 소속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리포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평가받을 수 있다.
씨이랩의 벤더 브리핑에 참여한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컴퓨터 비전과 영상 이미지 분석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전 세계 관련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씨이랩은 GPU어플라이언스, AI영상분석,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의 주요 메이저 고객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을 애널리스트와 공유했다.
최근 씨이랩은 다양한 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B2B 타깃의 AI영상분석 사업을 B2C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를 출시했다.
비디고는 대용량 동영상 파일의 영상·음성·텍스트를 분석해 영상 내 등장하는 객체 및 주요 키워드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된 데이터는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용자는 보고서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비디고를 사용해 영상분석을 할 수 있어 미디어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리핑 종료 후 씨이랩은 10여년 동안 국내 다양한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B2B 중심의 AI영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이번 가트너 벤더 브리핑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B2C 시장 안착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씨이랩 소개
2010년 설립된 씨이랩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의 분석·가공·활용에 특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AI를 통한 실시간 대규모 영상분석(X-AIVA) △AI 학습용 가상 데이터 생성(X-Labeller, X-GEN) △GPU 활용 최적화(Uyuni)다. AI 컴퓨팅 분야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GPU에 자사 솔루션 ‘우유니(Uyuni)’를 탑재해 판매하는 어플라이언스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