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와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가 노인성 질환 조기 진단 및 예방 관리를 위한 토털 의료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MOU를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 황현두, 김지나)와 정션메드(대표 박지민)는 6월 16일 브레디스헬스케어 성수센터에서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예방 관리를 위한 토털 의료 솔루션을 개발·사업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브레디스헬스케어와 정션메드가 각각 보유한 전문성, 기술력을 융합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종합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양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더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는 “시니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션메드와 협약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 나은 노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역시 “브레디스헬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혈액 검사를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등 난치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위험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 국내 특허로 등록된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병원 및 연구 기관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품목허가 획득을 준비 중이다. 또 다년간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종의 혈액 바이오마커 데이터 등을 활용, 알츠하이머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의료 데이터 분석 모형을 구축했다. 정션메드는 노인 건강 관리에 특화된 플랫폼 및 의료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부모, 자녀, 의료진을 상호 연계해 그룹 헬스케어 데이터(GHR)에 기반한 질병 위험 예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기능 도입, 지방자치단체 도입형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회사는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노인성 질환 예방과 조기 진단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바지할 계획이다.
브레디스헬스케어 소개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난치성 질환의 조기진단, 치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토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검사 기술, 다중 바이오마커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간편한 혈액 검사만으로 치매 등의 난치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할 수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해 환자 및 보호자들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