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V 라인란드 ‘2023 자동차 기능안전 & 사이버보안 테크데이’
TUV 라인란드 ‘2023 자동차 기능안전 & 사이버보안 테크데이’ 현장 영상
서울--(뉴스와이어)--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자동차 기능안전 & 사이버보안 테크데이(Automotive Functional Safety & Cybersecurity Tech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크데이(Techday)에는 자동차 업계의 관심 분야로 조명받고 있는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및 소프트웨어 개발, 법규인증 등 관련 국내외 기업에서 임원, 수석 연구원 약 260명이 참석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프랭크 주트너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독일, EU 자동차 기능안전·사이버보안 분야의 TUV 라인란드 전문가들이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기능안전 △차량용 사이버보안 관리시스템 및 제품 인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요구사항 △자동차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안전규제 및 동향 △UN Regulation 155, 156, 157 및 Regulation(EU) 2022/1426(ADS), 독일 AFGBV 최신 개정 및 동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기능안전 & 사이버보안 사업부의 노진표 총괄팀장은 “자동차의 미래는 이제 새로운 기술이 얼마나 안전한지 증명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자율주행 기술은 시스템의 복잡도가 증가하고, 운전자의 개입이 적어짐에 따라 기능안전/사이버보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필요하며, 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SW의 독립 설계와 고신뢰도 아키텍처 적용이 중요하다”고 기능안전 관점에서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872년에 설립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는 전 세계 500여 개 지사에서 품질·안전·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기능안전 & 사이버보안 사업부는 차량용 전기·전자장치,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의 선행기술을 탑재한 전장사업의 품질과 기능안전 점검을 위한 국제표준 ISO 26262, ISO/SAE 21434, ISO 21448을 기반으로 기능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 소개
1872년에 설립된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AG)는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으로 전 세계 500여 개 지사에서 품질, 안전, 환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대표 프랭크 주트너)는 1987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세계 표준 및 각 국가 규격에 따라 산업 서비스, 이동 교통, 제품, 라이프 케어, 교육 및 컨설팅, 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인증 시장을 주도해 왔다. 서울 본사에는 인체 공학, 블루투스, 와이파이, LED 및 각종 안전 시험을 위한 시험실이 있으며 대구·창원에도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영남대학교에 태양광 에너지 시험소를 개소했으며, 2014년 창원에 에너지 효율 시험소를 열고 관련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