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엔시큐어 문성준 대표와 우경정보기술 박윤하 대표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IT 보안 기업 엔시큐어(대표 문성준)는 7일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과 실시간 장애 예측 솔루션 ‘엔젠오네스(eNgenAUNES)’의 시장 확대를 위한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에 본사를 둔 우경정보기술은 인공지능(AI) 영상 인식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현재 AI와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에 대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며 AI 보안 솔루션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다.
최근 대구, 경북 지역의 경우 다수의 공공 및 교육기관에 엔젠오네스를 공급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기업 및 병원 등에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에 엔젠오네스의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우경정보기술이 보유한 지역 네트워크와 기술 이행력을 바탕으로 실시간적이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전략적 협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실시간 네트워크 및 서비스 장애 예측 솔루션 엔젠오네스는 기업이 관리하는 모든 IT인프라 서비스의 전 구간 상황을 시각화 및
데이터화한다. 장애 및 성능 저하를 유발하는 지점과 요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트래픽 장애나 접속 지연, 병목현상 등의 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인프라 시스템의 성능과 트래픽을 1초 단위로 감시해 장애를 일으키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직관적인 토폴로지 서버 맵을 통해 서버의 운영 상황과 리스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측을 위한 엔트로피 기반의 이상징후 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장애 예측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사의 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서로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