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브AI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에서 회원사 명패를 전달 받았다. 왼쪽부터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양원철 선임, 장형순 팀장, 아이티브AI 전동욱 부사장, 김민엽 팀장, 이지홍 과장
용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열화상/실화상 영상 분석 전문 기업 아이티브AI가 11월 3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의 회원사로 가입하고,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이티브AI는 머신비전과 AI를 통한 영상 및 수치 해석을 기반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해 철강 산업 전반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사업’ 국책 과제의 철강 분야(총괄02 - 1세부, 2세부)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또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아래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등 주요 철강사를 대상으로 철강 산업의 공정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철강 산업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아이티브AI의 노력은 이번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회원사 가입을 통해 더 큰 미래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은 우리나라 금속 소재 분야의 공통 애로 기술, 첨단 기술 등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금속재료 기술 개발을 통한 소재 산업의 성장 및 발전 도모를 위해 힘쓰는 단체다. 금속재료 신규 기술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혁신 R&D 사업 발굴과 기획을 도모하고 있으며, 연구 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 R&D 사업 수행을 통한 연구 성과 홍보 및 확산, 기술 사업화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회원사로서 아이티브AI는 조합의 혁신 R&D 사업 발굴과 기술 사업화를 돕고, 철강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정 자동화 솔루션 도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국제적 문제로 떠오르는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한 국가 정책인 ‘2050 탄소중립’에도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티브AI의 열화상카메라 및 실화상카메라를 이용한 공정 자동화 솔루션은 철강 산업의 전 공정(제선, 소결, 정련, 연주, 슬라브 등)에 적용시킬 수 있다. 특히 열화상카메라의 특징을 이용해 용강, 용선과 슬래그를 구분해 검출하거나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공정에서도 분진을 투과해 공정 상태를 분석하는 아이티브AI 솔루션은 그동안 정성적으로 판단하던 공정 상태를 정량적으로 판단함으로써 공정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 파악된 공정 상태를 공정망과 연동해 공정 자동화 즉,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
아이티브AI 소개
아이티브AI는 2020년 설립 이후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자동차/산업 현장에 신뢰도 높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