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를 위해 제작 중인 부산지방정원 을숙도 일대를 축소한 디오라마
부산--(뉴스와이어)--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심술진)는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All of the maker space, All around maker-space’ 2023 메이커데이에 참가한다.
* 일시: 2023. 11. 16.(목) 14:00~18:00 / 2023. 11. 17.(금) 10:30~14:00
* 장소: 서울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 A, B동)
‘2023 메이커데이’ 행사는 생활, 문화, 교육,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 체험 및 시제품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네트워킹 및 메이커 강연, 메이커스타의 수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현재 부산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안정훈 조형사(가이아디오라마팩토리 대표)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다소 덜 알려진 아름다운 부산알리기’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디오라마는 건물이나 자연환경 등을 비율에 맞게 정확하게 축소해 감상할 수 있는 메이커 산업의 총체적 기술이 집약된 장르다.
이번 ‘2023 메이커데이’ 행사에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감천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에 이어 올해 전국 최초로 지정된 부산 지방 정원 삼락생태공원 중 을숙도 일대를 디오라마로 직접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메이커 운영기관과 기술을 교류하는 축제의 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메이커 시각에서 추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2022년 일반랩 최우수평가를 받은 운영기관이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소개
2005년 12월 설립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을 운영하는 중소벤처인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경영지원, 마케팅 지원, 자금지원, 인적자원개발지원, 기술교류지원 등 다양한 유관사업을 운영해 부산 내 기업체들의 허브 역할을 진행하며,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대표 협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