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뉴스와이어)--헌팅턴병에 대한 새로운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비상장 생명공학 회사인 에이치디 이뮨(HD Immune GmbH, HDI)이 두 명의 설립자인 스테판 바틀(Stefan Bartl) 박사와 라이오넬 와이트먼(Lionel Wightman)에 의한 사업 개시를 발표했다. HDI는 아피리스 아게(AFFiRiS AG)로부터 헌팅턴병 프로그램의 특허와 자산을 인수했다. HDI는 또한 오스트리아 비즈니스 엔젤(Austrian Business Angel)과 사전 시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감하고 오스트리아 비르트샤프트 서비스(Austria Wirtschafts Service, AWS) 사전 시드 보조금을 받았다. 또한 HDI는 HDI가 HDI의 연구 프로그램을 위해 분자생명공학연구소(Institute of Molecular Biotechnology)(빈 보덴쿨투르 대학교, BOKU), 빈 천연 자원 및 생명 과학 대학교(University of Natural Resources and Life Sciences, Vienna)와 협력할 수 있게 해주는 오스트리아 산업생명공학센터(Austrian Centre of Industrial Biotechnology, acib)의 코멧24(Comet24)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HDI의 CEO인 스테판 바틀 박사는 “아피리스 아게에서 제가 개발 중이던 헌팅턴병 프로그램을 인수함에 따라 에이치디 이뮨은 최근 발표된 우리의 주요 단클론 항체 C6-17로 헌팅턴병의 치료 형질전환 모델의 효능을 입증하는 매우 인상적인 전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됐다. 질병의 진행을 늦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환자 치료를 위한 항체를 인간화하는 과정에 있다. 현재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돌연변이 헌팅틴 단백질을 직접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다”라고 말했다.
에이치디 이뮨의 새로운 전임상 간행물은 회사 웹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www.hdimmune.com
에이치디 이뮨과 헌팅턴병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 HD)은 치명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임상 증상은 전형적으로 40대에 나타나며 환자의 중증 신경학적 및 정신과적 악화로 진행된다. 헌팅턴병은 희귀한 단일유전성 질환으로, 돌연변이가 뇌에서 응집체를 형성하는 구조적으로 변형된 돌연변이 헌팅틴 단백질(mutant Huntingtin protein, mtHTT)을 유발한다.
에이치디 이뮨은 돌연변이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체내에서 제거하는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HDI는 혈액, 장기 및 CNS에서 mtHTT를 낮추고 인간 돌연변이 단백질을 발현하는 형질전환 마우스의 운동 수행능력(Motor Performance)을 향상시켰던 선도 항체 mAB C6-17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치디 이뮨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질병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인간 치료용 항체 개발을 더욱 발전시키려 한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