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플랫폼 ‘피카’가 새로운 스토리 ‘CC 방지 위원회’를 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플레인베이글의 채팅형 인터랙티브 스토리 플랫폼 ‘피카’의 새로운 스토리 ‘CC 방지 위원회’가 5월 29일 공개됐다. 이번 신작은 피카의 188번째 오리지널 스토리로, 피카는 서비스 개시 이후 꾸준히 고유 IP 제작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CC 방지 위원회’는 주인공 ‘여름’이 겪는 비밀스럽고 아찔한 사내 연애 과정을 담은 오피스 로맨스물로, JM카드에 특수 기관인 CC 방지 위원회가 투입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스토리 속 CC 방지 위원회는 사내 연애(Company Couple)를 없애고 조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으로, 사내의 모든 사적인 대화, 만남, 접촉을 금지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사내 메신저를 모니터링하고 잠입 인원을 통해 사원 간 동선을 관찰하며, 사내 연애 시 해고 패널티를 부과한다는 설정이다.
피카 유저들은 해고 포인트가 쌓이지 않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미션을 경험하며 공략 캐릭터와 연애에 성공하면 베스트 엔딩을 확인할 수 있다. 악성 프로그램 ‘코디’는 주인공 ‘여름’과 관련된 데이터를 발견해 전달하는 인공지능 탐지견으로, 유저들의 누적 해고 점수를 조회하고 조작할 수 있다. 이는 베스트 엔딩에 도달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번 스토리는 로맨스와 함께 오피스 라이프를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복합문화공간 기획 TF, 사내 커뮤니티, 사내 메신저 등 창의적인 회사 생활을 투영한 스토리는 유저로 하여금 꿈꾸는 회사 문화를 실감할 수 있게 한다. 장희수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번 신작은 해고 당할 위험과 캐릭터 공략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사내 연애의 스릴감을 의도했다”며 “유저들이 플레이하면서 사내 연애 로망을 꿈꿀 정도의 설렘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카는 유저가 주인공이 돼 채팅을 통해 스토리를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해 나가는 인터랙티브 스토리 전문 플랫폼으로, 다양한 분기점에서 선택을 통해 스토리의 엔딩을 결정할 수 있다. 각 분기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타임리프 기능을 통해 여러 엔딩을 수집할 수 있도록 해 유저의 다회차 플레이를 돕는다.
피카에서는 ‘이달의 연애’, ‘주간 남사친’을 비롯한 오리지널 스토리와 ‘유미의 세포들’, ‘바른 연애 길잡이’ 등 인기 웹툰 IP를 각색한 스토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200여 편 제공한다. 유저들은 ‘연애 생각을 일체 안 하고 지냈는데 피카 스토리는 연애 감정을 자극하고 현실보다 더 현실감 있다’, ‘시뮬레이션으로 설렐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피카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 ‘CC 방지 위원회’는 5월 29일 한국에서 우선 공개됐으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피카’를 검색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인베이글 소개
플레인베이글은 2016년 8월 설립된 AI 기반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메신저 형태 UI에 시뮬레이션 게임 요소를 적용한 콘텐츠 플랫폼 피카를 2019년 출시했다. 출시 3년여 만에 미국, 일본 등지의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2024년 기준 누적 이용자수 520만 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