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 급증 전망

업계 전문가 86%가 전 세계적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의 증가 전망
CSC가 의뢰한 새로운 글로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미에서 가장 큰 활동 증가 예상
가장 활발한 산업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이어 인프라, 석유 및 가스, 부동산 개발 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내에서 태양광의 거래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고, 풍력, 연료 전지, 친환경 수소 순으로 증가 예상

2024-09-04 14:10 출처: CSC

윌밍턴, 델라웨어--(뉴스와이어)--업계 전문가의 압도적 다수(86%)가 향후 2년간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자금 조달 방법으로써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주요 글로벌 연구[1]에 따른 것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 및 규정 준수 솔루션 제공업체인 CSC가 의뢰했다.

여러 유지한 조건 중에서도 특히 인플레이션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의 혜택을 받는 북미 지역은 2년간 프로젝트 파이낸스 활동이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39%)이 선택했다.

부문 수준에서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가장 많은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55%)에게 주요 중점 영역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도로, 교량, 공항을 포함한 인프라(29%)가 뒤를 이었다. 재생 에너지 내에서 태양광은 향후 24개월간 거래가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CSC의 ‘2024년 프로젝트 파이낸스 보고서(Project Finance Report 2024)’는 전 세계 지역 및 부문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 활동에 대한 전망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조사 결과는 북미, 유럽, 영국, 남미,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은행 및 금융, 개발 및 건설, 전력 및 에너지 등 산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스에 종사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기반으로 한다.

CSC가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스 관련 거래 흐름이 증가하는 사례들을 관찰한 것은 이러한 연구 결과에 부합한다.

CSC의 이사 브라이언 가르텐버그(Bryan Gartenberg)는 “팬데믹과 관련된 장애가 사라지고 지원성 규제 변화와 입법이 뿌리를 내리면서 다양한 시장에 걸쳐 프로젝트 파이낸싱 거래에 새로운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며 “재생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급성 고조와 동시에 글로벌 인구 변화와 경제적 번영의 증가가 맞물려 프로젝트 파이낸스에 대한 수요를 창출해 시장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적 성장

모든 조사 대상 지역에서 거래 증가가 예상되지만, 북미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부분적으로 IRA의 영향이 크지만, 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ECA)도 프로젝트 파이낸스 구조의 스폰서십을 촉진하고 기관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미에 이어 남미, 그리고 유럽장기투자펀드(European Long-Term Investment Fund, ELTIF 2.0)의 형태로 지원성 규제를 누리고 있는 유럽과 영국이 뒤를 이었고, 설문 응답자의 29%가 이들 각 지역에서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CSC가 남미 시장에서 성장을 위한 조건들을 발견한 것은 이러한 보고서의 조사 결과와 일치한다.

CSC의 남미 담당 이사인 마이클 모콤(Michael Morcom)은 “남미가 인프라 및 에너지 부문 투자에 있어서는 전 세계적으로 약간 뒤처져 있는 반면, 이 부문에 대한 투자는 많은 지역 정부의 핵심 목표이며 경제 및 GDP 성장에 불을 지필 것”이라며 “브라질과 같은 국가는 인프라 채권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하고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미국 달러로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그 목적은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며,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페루 등 다른 시장에서도 수년간 저조한 투자 이후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APAC 지역은 단지 4분의 1(26%)이 조금 넘는 응답자만 언급했다.

CSC의 APAC 지역 이사인 콘 클린터스(Con Kleanthous)는 “APAC 지역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으며, 넷제로(net zero)에 대한 의지가 강한 호주와 대형 은행을 통해 APAC 지역의 프로젝트에 자본을 수출하고 있는 일본에서 더욱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부문별 성장

응답자들이 현재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위 4개 산업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응답자 55%), 인프라(29%), 석유 및 가스(25%), 부동산 개발(24%) 등이다.

응답자들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분야 내에서 향후 2년간 태양광 거래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 다음이 풍력(24%), 연료 전지(14%), 친환경 수소(12%)로 나타났다.

가르텐버그는 “풍력과 태양광은 금융지원 타당성(bankability)에 있어 입증된 실적 때문에 선두에 서 있지만, 자금 조달 관점에서 신흥 기술의 성공이 입증됨에 따라 수소와 같은 새로운 자산군에서 더 많은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원래 복잡했던 프로젝트 파이낸스 구조가 이들을 수용해야 하는 위험에 처했다”고 전했다.

가르텐버그는 “이러한 구조가 점점 더 복잡해 질수록 관련된 모든 당사자가 적절한 수준의 경험과 지식을 갖추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게 되며, 특히 프로젝트가 여러 국가에 걸쳐 진행되고 현지 금융 및 규제 전문성이 필요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고 말을 이었다. 또한 그는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 탄탄한 실적, 담보 대리인(collateral agent), 계좌 은행, 관리 대리인, 채권자 간 대리인(inter-creditor agent)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신탁 및 대행 서비스 제공업체를 찾아 협력할 수 있다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거래를 원활하게 진행하여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SC의 2024년 프로젝트 파이낸스 보고서 사본을 받으려면 카밀라 와이어트(Camilla Wyatt) 또는 루시 깁스(Lucy Gibbs)에게 이메일(cscteam@citigatedewerogerson.com)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 참고 사항

[1] CSC는 퓨어 프로파일(Pure Profile)과 협력하여 프로젝트 파이낸스 업계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과 가까운 미래에 이러한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응답자들은 북미, 유럽, 영국, 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걸쳐 분포되었고, 은행 및 금융, 건설,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했다.

CSC 소개

CSC는 포춘 500(Fortune 500®) 기업의 90% 이상, 100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Interbrand®)의 90% 이상, PEI 300의 70% 이상이 선택한 신뢰받는 파트너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 및 규정 준수 솔루션의 세계적인 선도적 제공업체로서 다양한 펀드 전략, 공개 및 비공개 시장의 자본 시장 참여자가 관여하는 거래, 도메인 이름 시스템 관리 및 디지털 브랜드 보호와 사기 방지, 법인세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의 전반에서 대체 자산 운용사를 위한 전문 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기업이다. 1899년에 설립되어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CSC는 125년 이상 비상장 전문 경영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있다. CSC는 유럽, 미주,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전역에 걸쳐 140개 이상의 관할권에서 지사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CSC는 고객이 있는 어디에서든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며,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비즈니스에서 전문가를 채용하여 작업을 완수한다. We are the business behind business®. 웹사이트: cscglobal.com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