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GPTW ‘2025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3위에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 Inc.)이 글로벌 직장 문화 평가 기관인 Great Place to Work®(GPTW)가 발표한 ‘2025 아시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대기업 부문에서 3위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메리어트가 ‘사람을 최우선으로(Put People First)’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가치 있게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온 노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번 순위는 중화권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9개국인 한국,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및 베트남 지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뢰 지수(Trust Index) 설문 결과를 종합해 산정됐다.
메리어트는 아시아-태평양 내 여러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대기업 부문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에 선정됐고, 인도네시아에서는 3위, 필리핀과 스리랑카는 첫 시도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 호주,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8개 시장은 2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그 입지를 강화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중화권 제외 아시아-태평양 대표인 라지브 메논(Rajeev Menon)은 “이번 성과는 우리가 ‘사람을 최우선으로 할 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는 믿음을 반영한 것”이라며 “올해의 성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기회를 창출하고, 커리어를 개발하며, 차세대 호스피털리티 리더를 양성하는 여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직원들이 우리 철학의 가치를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리어트는 직원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자해 왔다. 대표적으로 호텔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수평적 커리어 개발과 직무 경험 확장을 지원하는 iJobs 프로그램과 신체적·정신적·재정적 웰빙을 돕는 Take Care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메리어트는 업계 단체, 교육 기관, 지역 정부와 협력해 배경에 관계없이 호스피털리티 직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내 직원 네트워크 그룹을 결성해 유사한 배경을 가진 동료들을 지지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과와 더불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역시 지난 2월 GPTW 코리아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25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 부문에서는 ‘글로벌 ESG 인권 경영 인증’을 획득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 담당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다수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글로벌 차원의 ‘사람을 최우선으로’라는 경영 철학이 한국 내 현지 조직에서도 실질적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한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과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 성장, 복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Begin, Belong, Become: 소속감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기업 문화
· 핵심 가치: 사람 중심 경영, 탁월함 추구, 변화 수용, 윤리적 경영, 사회적 책임
· 커리어 개발: 인적자원 플래닝, 매니저 성장 프로그램(Voyager), 글로벌 커리어 경험(Task Force), 온라인 학습 플랫폼(Digital Learning Zone)
· 직원 참여: 직원 의견 조사(Pulse Survey), 공정대우 원칙, 오픈 도어 정책, 윤리경영 핫라인
· 복지 제도: 유연 근무제, 가족친화 정책(출산·육아 지원), 성과 기반 보너스, 전 세계 호텔 직원 할인, 장기근속 우대, 직원 감사 주간, 재난구호 지원 제도
· 다양성·포용성: 로컬 및 여성 총지배인 배출, 여성 앰배서더 네트워크 운영
메리어트의 직장 문화 및 커리어 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marriott.com/care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호스피탈리티 업계 리더로서 전 세계 9600여 개 이상의 호텔을 14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리츠칼튼, JW 메리어트, 쉐라톤 등 30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37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메리어트 본보이 소개
‘메리어트 본보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에게 전 세계 어디에서나 누릴 수 있는 놀라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의 뛰어난 포트폴리오는 모든 여행 스타일에 맞춘 31개 브랜드를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에서 최고의 환대를 제공한다. 리츠칼튼, 세인트 레지스, W 호텔 등에 이르기까지 메리어트 본보이는 럭셔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회원은 호텔 및 리조트 숙박을 비롯해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프리미엄 홈 렌탈 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메리어트 본보이 신용카드를 이용한 모든 구매 시에도 적립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숙박 예약,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Marriott Bonvoy Moments) 또는 메리어트 본보이 부티크(Marriott Bonvoy Boutiques)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회원은 메리어트 본보이 앱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비대면 여행을 누릴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무료 가입 및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다운로드로 가능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나스닥: MAR)은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4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30개의 브랜드로 890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메리어트는 전 세계에서 직접 운영 및 프랜차이즈, 베이케이션 오너십 리조트의 라이선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리어트의 최신 뉴스는 메리어트 뉴스센터, 페이스북 및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 @MarriottIntl로 확인할 수 있다.